이승기가 공포영화 ‘여대생 기숙사’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선정됐다.
공포영화는 이성과의 데이트에 꼭 어울리는 필수 아이템.
공포를 함께 극복했다는 사실만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
‘여대생 기숙사’가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씨네21 홈페이지에 ‘
여대생 기숙사’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스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승기, 천정명, 옥택연, 이민호 등
최근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4명의 후보 중 이승기가 44.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자 네티즌의 참여가 많았다고.
또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23.7%의 선택을 받아 2위
그 뒤를 ‘신데렐라 언니’로 화려하게 컴백한 천정명이 19.8%로 3위,
가수는 물론 예능과 드라마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옥택연이 12.3%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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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반응]'여대생 기숙사', 섹시함 내..
이번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승기지 승기~’(sbeauty7), ‘승기랑보면
공포조차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bomul96), ‘꺄~악~~이승기.
무서운 척하며 안기기’(lyj850830),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얘기해주길’(nayajm) 등
댓글로 열광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뭐만 하면 1등 이승기, 승기니까... 승기니까...
그래서 이렇게 여복이 많은 가봐. 그 반대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