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디바 인순이!!"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여전한 카리스마란!
(보통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도 현장에서 들어야 그 폭발력이 제대로 느껴지는데...
인순이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는 TV화면을 넘어 안방까지 전해지곤 하지요ㅋ)
인순이는 1978년 우리나라 걸그룹의 원조(?) 희자매로 데뷔했으니
가요계 생활 30년! 그야말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십니다! -ㅁ-
그런 그녀가 이번에 뉴욕을 방문했다고 하는군요! :D
바로 뉴욕의 심장부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전쟁 6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된 까닭인데요,
이 행사는 전쟁을 통해 희생된 한국과 미국, 양국의 병사들을 기리며
앞으로도 한·미간의 우호증진에 힘쓰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영상메세지를 전할 정도로 아주 큰 행사지요.
또한 인순이는 뉴욕 CCNY(city college of new york) 강단에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CCNY는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뉴욕의 시립대학인데요, 인순이는 이 대학에서 소수계층의 전문교육을 위해 개설된
Colin Powell Center에서 '한국사회에서 혼혈인으로 성공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 뿐이냐! 대한민국 대표가수 인순이,
미국 뉴욕 양키즈 메인스타디움에선 태극기를 휘날렸다고 합니다!
바로 뉴욕 양키즈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서지요ㅋ
이 날 박찬호 선수는 등판하지 않고 벤치에 있었지만
전광판에 잡힌 태극기를 보고 호기심에 관람석을 찾았고
인순이임을 확인하곤 장문의 편지와 싸인볼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인순이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일 때문에 간 뉴욕에서 덤덤덤+으로 이렇게 훈훈한 일들을 하고 오시다니 ㅠㅠ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영원한 대한민국의 디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