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박진영은 원더걸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텔미 안무 동영상’에 대해 “미국에서 안무에 대한 아이디어 생각나 촬영 한 것”이라고 밝히며 “피곤한 상태에서 촬영해 자세히 보면 귀찮아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갑자기 안무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이어서 시간이 촉박했다”며 “회사에서 안무를 바꾸려면 지금 보내야 한다고 독촉하는 바람에 작업을 마친 새벽 1시에 편안한 복장으로 안무를 촬영해 보내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안무 동영상을 공개하자 박진영은 민망한 듯 얼굴을 붉히며 “춤을 출때를 제외하면 표정관리가 안되고 있다”며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박진영은 알켈리, 릴존 등 미국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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