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는 13일 진행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흑인 아기 출산설로 인한 괴소문의 심경을 밝혔다. 정소녀는 70~80년 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광고 섭외가 끊이질 않아 아마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의 인기와 수입을 얻었다고.
그런데 갑자기 광고가 끊어지고 방송국 섭외가 사라졌다며 그 이유가 "방한한 아프리카 대통령과 관계를 맺고 흑인 아기를 낳았다"는 괴소문으로 인해 모든 섭외가 끊어지게 되었으며 이런 괴소문을 직접 듣게 되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소녀는 누군가 악의적으로 이런 괴소문을 유포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면서 다시 아버지의 유언으로 12년만에 다시 연예계에 복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혼자서 딸을 키우게 된 사연 등 굴곡있는 인생 행보를 걸은 정소녀의 사연은 오는 15일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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