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윈터 레이몬드는 “2년 전 강도를 당해 병원에 갔는데 나를 매춘부라고 생각해서 병원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윈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았으니 도와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들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윈터는 다시 한 번 미니홈피를 통해 "제 사진만 기사화 되는 바람에 오해도 많이 있었지만, 사건의 진실을 아는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힘의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도 윈터의 글에 수많은 댓글을 남기며 “범인이 반드시 잡힐 것이다. 잡힐 때 까지 힘이 되어 주겠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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