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인간극장-그녀의 이중생활‘편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며 서울대 치과대학을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던 이지영(35)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치과의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가수가 되고 싶었고 결국 그 꿈을 이룬 이지영은 가수를 단순한 ‘취미’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낮에는 치과의사로 밤에는 가수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몸이 여러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도 이지영은 지친 기색 없이 당차기만 하다. “바쁠수록 흥이 나고 더 힘이난다”는 이지영의 좌우명은 “꿈꾸라, 저지르라.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할 수 없다”라고 한다.
한편 ‘인간극장-그녀의 이중생활’은 오는 16일까지 매일 밤 7시 30분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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