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cbc 뉴스는 락시미란 이름을 가진 올해 2살 된 소녀가 태어날때부터 네다리와 네팔을 가지고 있는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병원측에서 성공적으로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락시미의 수술을 담당한 뱅가로어 병원 파틸 박사는 "락시미양의 상태는 기생적 쌍둥이라고 부르는 상태로 복중에서 태아의 성장이 멈추면서 쌍둥이 형제의 구조로 태어났다. 이번에 수술을 통해 매우 복잡하지만 두 팔과 두 다리를 가진 정상적인 소녀를 만들어 주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락시미양의 수술을 위해 각 분야 의료 전문가 36명이 참가해 총 27시간이라는 대수술을 했다며 어려운 수술을 받았지만 락시미양이 잘 이겨내어 좋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락시미 양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비단 인도 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뉴스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주목을 하는 등 앞으로 이 소녀가 건강하게 잘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는 응원이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