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평균수명 80세, 이 중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수명은 약 71세 정도까지라고 합니다.
71세 이후에는 병들거나 아파서 병원에 누워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어느누구도 질병으로 고생하면서 연명하는 삶을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특히, 식습관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컬러푸드'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몸에 좋은 5가지 컬러푸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레드푸드
토마토, 고추, 사과, 팥 등 레드푸드에는 리코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 위험물질이나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남성의 경우에 전립선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빨간고추는 캡사이신이 풍부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하답니다. ^^
옐로푸드
당근, 자몽, 고구마 등의 옐로푸드에는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노화방지, 암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 팩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이 외에 당근은 야맹증 예방,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며 발육촉진, 피부보호, 항암효과가 있고 늙은호박에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혈압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치매예방, 항암작용,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그린푸드
시금치, 쑥, 브로콜리, 녹차, 키위, 매실에는 비타민C와 엽록소가 풍부합니다.
이들은 암예방, 노화방지, 유해산소 제거,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시금치와 쑥에는 칼슘과 철분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서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준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예방에 좋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키위에는 루테인, 제아잔틴 등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
블랙 & 퍼플푸드
자두, 가지, 블루베리, 포도, 검정쌀, 검정콩, 검정깨 등 플랙푸드는 이미 많이들 알고계시죠?
블랙푸드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피부탄력을 높여주고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 및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피로를 줄여서 시력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단, 안토시아닌 색소는 물에 잘 녹으므로 흑미나 검은콩 조리시 물에 오래 두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화이트푸드
마늘, 양파, 무우, 양배추, 감자, 버섯, 도라지, 생강 등의 화이트푸드에는 안토크산틴 성분이 풍부해서
유해물질 배출, 면역력 증가,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안토크산틴 성분 중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효능이 있어서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고 하네요.
마늘과 양파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에도 좋답니다.
★ 여기서 한가지 Tip ★
컬러푸드들은 색이 중요한만큼 고를 때 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컬러푸드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보도록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