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끼니반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배고픔을 유지하라는 주제로 간헐적 단식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간헐적 단식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 5:2 (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사, 2일은 24시간 단식)
- 일주일에 2~3일 가량 아침, 점심을 모두 굶고 저녁부터 식사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24시간까지 단식 상태를 이어가는 데에서 체지방 분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둘, 16:8 (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
- 아침을 굶고 점심 저녁을 먹는 방법으로, 이 경우에는 점심과 저녁을 균형잡힌 식단으로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
간헐적 단식과 함께 간헐적 운동법으로 알려진 '타바타' 운동법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타바타 운동은 1996년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강도 높은 운동 사이에 짧은 휴식을 끼워 넣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이라고.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유행중인 운동법이라네요.
(20초간 고강도 운동 + 10초 휴식) * 8회 반복 = 4분
/
이 운동은 20초간 폭발적으로 움직인 뒤, 10초간 쉬는 것을 8세트 반복하여 총 4분을 채우는 운동법입니다. 특히 4분간의 운동으로도 무려 1시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 타바타 맨몸 스쿼트
스쿼트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TV에 나와서 탄력있는 힙과 허벅지를 만들기 위해 추천한 동작인데요.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쉽지않은 동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바른 자세로 그만큼 꾸준히 반복한다면 큰효과가 있겠죠?^^
이 외에도 런닝, 자전거, 점프, 스쿼시 등 어떤 운동이든 상관없으며,
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해야 장시간 트레이닝을 한 것과 마찬가지의 지방연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 타바타 운동 ↑ ↑
이즈미 교수는 "운동 중에 모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 전체의 신진대사가 높아진다."며
짧은 시간만 쓸 수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