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어떻게 챙겨먹을까?
나는 약으로 야무지게 챙겨먹어야지.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으로 비타민제, 칼슘제 등을 하루에 한 알씩 당연하게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이 알약들이 내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책임져 줄 수 있을까?
비타민, 칼슘 먹기만 해도 살 빠진다.
1. 환원제 역할로 골격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결체조직의 콜라겐을 합성해 조직을 강하게 한다.
2.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사과, 키위, 포도 등의 과일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를 예방한다.
3. 피를 맑게 하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의 부종을 해결하는데 특히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원활해져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종해결에 특효약이다.
4.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대항력이 커 스트레스 해결은 물론이며 에너지 대사를 높인다.
5. 칼슘은 지방과 만났을 때 비누거품 형태로 지방을 싸서 불필요한 지방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시킨다.
[연구결과] 비타민, 식품이 아니라 약 형태로 섭취할 때 사망위험이 높아진다.
2007년 덴마크 연구진이 세계적 권위의 의학저널인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한 후 큰 반향을 일으켜 ‘코펜하겐 쇼크’라 불렸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E, 비타민C, 셀레늄 같은 항산화 비타민을 알약 형태로 복용하면 사망 위험이 5%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영양제, 결핍보다 과용이 더 위험하다
코넬 대학 브래논 박사는 판매되고 있는 일부 비타민들이 하루 권장 섭취량을 크게 초과하면서 비타민 복용자의 1~11％정도는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를 합쳐 특정 영양소 섭취량이 상한선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니아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비타민A가 너무 많으면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으며 비타민E를 과잉 복용하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또 어떤 비타민은 다른 약물과 섞일 때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영양소 섭취,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비타민이나 칼슘등과 같은 영양소는 약, 식품으로 섭취 할 때는 내 몸에 100% 영양소 섭취가 어려워진다.
정답은 간단하다. 내가 내 입을 통해 직접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
비타민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내가 매일 먹고 있는 세끼식사에 추가해서 먹으면 방법은 간단하다. 가공되지 않은 천연의 영양소를 섭취해야만 내 몸에 제대로 흡수가 되고 이 영양소들이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영양소가 깨지지 않고 천연 영양소가 들어있는 자연 그대로의 푸드밸런스가 바로 정답이다.
버섯, 멸치, 미역, 파프리카, 상추, 양배추, 시금치, 고추 등의 자연반찬 섭취를 생활화 하자!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디까지나 비타민제는 보충제일 뿐 이라는 사실을!
건강한 세끼식사만으로도 우리는 건강식품에 의존하지 않고도 내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다.
출처 푸드밸런스 www.foodbalanc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