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패키지●방센비치+어시장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방센비치.
태국 현지인들의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선클릭, 후감상
태국패키지, 둘째날 아침~
태국 현지인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고 있는
방센비치와 어시장을 둘러보는것으로 일정이 시작됩니다.
잔잔한 바닷가의 파라솔 너머에는 상인들이 나와있는데요,
주로 음료, 과일 , 길거리 음식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말 오후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곳이라고 합니다.
토수이 신났옹 :)
방센비치에서 꼭 사먹어야할 것!!
바로~ ●코코넛 아이스크림이에요!>_<
태국에서 먹었던 음식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달달한 코코넛 아이스크림이에요:)
여기서 먹었던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잊혀지지않아서
다른곳에서도 사먹어 봤는데, 방센비치의 코코넛 아이스크림처럼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방센비치 코코넛 아이스크림: 10 바트
▼
▼
▼
방센비치에서 맛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차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어시장입니다.
어시장 입구쪽에는 각종 건어물을 팔고 있는데요~
굉장히 이국적인 풍경으로 어시장을 돌아다니며
구경만 해도 재밌는곳이었어요.
방센비치 어시장에는
태국의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한국인을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정말 태국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방센비치 어시장에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념품들도 있는데요~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친구들 기념품 사도 괜찮을것 같아요.
여행을 하다보면, 은근히 기념품 살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방센비치 어시장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으니,
친구들 부담없이 나눠줄 선물 사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사진제공: 좋은사진님
저는 저를 위한 기념품을 하나 구입했는데요,
바람에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고 있던
작은 물고기 자석을 하나 구입했어요:)
▼
▼
▼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각종 해산물을 팔고 있는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파닥파닥 파닥~ 싱싱한 해산물들이 널려있는데,
보기만해야한다는게 조금 슬프긴 했어요 ㅋㅋㅋ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있는데요,
태국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잘못먹으면
크게 탈이 난다고 하니, 역시 보는걸로 만족해야해요~
근데, 촘 맛있게 보이네요.ㅎㅎㅎ
과일도 즉석에서 쓱쓱 썰어서 팔고 있네요.
태국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는 개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낮에는 다들 이렇게 곤히 자고 있다가 저녁에 어슬렁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돌아다닐때 특히 개조심을 하라고 하셨어요.
공격성이 있지는 않지만, 개를 무서워하시는분들은 더 조심하셔야할 것 같아요.
▼
▼
▼
방센비치 어시장에서 또 해안가를 따라 조금만 이동하면,
태국의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차에서 내려 처음으로 만난 녀석인데요,
사람들의 시선, 카메라가 익숙하다는듯, 포즈를 잡아주더라구요.
조금 작은 원숭이들은, 사람들이 가까이 접근하면,
무서운듯 달아나버려요~
아, 원숭이들 머리가 베컴처럼 너무 귀여웠어요.ㅎ
옹기종기 모여있는 원숭이들을 보자,
뭔가 기념적인 사진을 남겨보고싶어,
녀석들과 셀카찍기를 시도해봅니다.ㅎㅎ
▲사진제공 좋은사진님: 원수이랑 토수이♥
조심조심 다가갔는데, 원수이도 토수이가 신기한듯 다가옵니다.ㅋㅋ
.
.
.
.
.
▲원수이랑 토수이 셀카찍기 성공!
그런데요~ 누구한테보다도... 토수이에게
관심을 많이 보여주던 원숭이들.... 나중에 알고보니,
토수이가 아니라 토수이의 빨간 귀고리에 관심있는거더라구요.ㅋㅋㅋㅋㅋ
원숭이들은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날 달랑달랑 빨간 귀걸이를 하고 갔거든요.
원숭이가 이쁘게 셀카찍은 뒤에 제 귀고리를 확!!! 낚아채갔어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귀고리는 절대 돌려주지 않더라구요.
원숭이를 만나러 갈때 빨간색 아이템 조심 조심하세요~
- 불펌·무단도용 미워요! 토수이홀릭-
▲아직도 안눌렀숑~^-^
토수이는 덧글먹고 살아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