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알고 지낸지도 어언 십여년...
오랜만에 선물하나 구입하러 달려봅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장난감 사줄 때의 뿌듯함~~
어린 조카가 있는 삼촌이나 이모라면~~
조카가 원하는 장난감을 사줄 때의 뿌듯함~~
할머니라면?
할아버지라면?
모두가 똑같은 마음이겠죠?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는 어린이 장난감~
선물 받는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최고의
기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떤 아이라도...
기뻐할 수밖에 없는 이치! 아마도~~
어른에게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는 체험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린이 장난감의 경우 어디가 가장 착한 금액일까요?
이번에 초등학교 하는 아이를 위하여
명동 롯데백화점과 남대문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둘러봤는데요 같은 컬러의 같은 가방임에 불구하고~
값 차이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오겠다면서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거 웬걸? 4만 원 차이가~~
가장 착한 금액의 주인공은 인터넷이었네요~~
또 한 가지 장난감!
뭐든 즉흥적으로 구입해 주는 것이 좋지만...
값 차이가 너무 난다면? ㅠㅠ
백화점 보다 청계천 장난감 골목이 조금 더
착한 금액이었네요 물론 장난감 역시도 착한 금액의
판매자는 바로 인터넷이었습니다
학교 입학하는 어린이의 책가방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되겠지만
눈에 들어온 장난감의 경우 며칠 기다려야
한다는게 아이들에겐 고문일 수 있겠죠~
장난감 역시도 인터넷보다 살짝궁 비싸지만
백화점 보다 착한 금액으로 즉흥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애당초 어린이들 장난감을 구입하는 계획이라면
아예 목적지를 서울 청계천 장난감 골목은 동묘역 7번이나
8번 출구에서 가까운 청계천 완구 골목으로 가심이~~
(창신동 455-16)
주차장은 없습니다
저는 쉘 수 없이 여러번 찾아갈 때마다
차로 갔는데요~ 요령과 센스만 있다면 뭐~~
주차할 곳은 최소 삼십 대는 가능...
(안갈쳐 줄꺼야~ 서울역 ktx 주차장 갈쳐 드렸더니
최근 두 번~~ 갈때마다 만차 ㅠㅠ)
열대어, 관상어, 앵무새, 파충류 등을 판매하는 곳을 아시나요?
종로구 창신동 436-65 청계천 변에서
종로구 창신동 410-5 쪽으로 꺾이는 골목길!
실컷 구경하면서 그대로 직전 하다면 청계천 완구 골목과 마주치는 길!
오늘은 날 위한 날일까?
아니구나~~ 어린이를 위한 날~~~
뿌듯함을 기대하기 위한 발자취~~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나 아빠라면~~
누구에게나 같은 마음 아닐까요?
더군다나 예쁜 조카를 둔 이모라면~~
남자들은 덜하겠지만 이모는
얼마든지 아끼지 않고 지갑을 열고 마는...
찾는 이의 주인공은 어린이겠지만
함께 하는 어른들과 이곳을 찾는 시간만큼은
흐뭇하고 가슴 설레게 만들고 맙니다
블럭을 구입하러 갔지만~~
손에 쥐고 있는 블럭과 같은 사이즈인지는
확인 불가~~
같은 사이즈인지 확인하고 구입하겠다는데~
이내 말리고 마는 점원들...
안볼때 노끈을 끊어서 확인해 보니~~
오우~~ 사이즈가 딱!
곧장 구입하여 집으로 돌아왔네요~~
미세먼지가 더한 날의 방문은
헤가 될 수 있지만 맑은 날이라면~~
숲을 찾게 되고 나무를 찾게 되며
자연과의 데이트를 즐기기 되지만
바로 이곳 장난감 골목으로 찾는다면
사주는 이도 뿌듯하고 선물 받는
어린이도 행복한 시간이....
데이트가 한창인 연인이라면?
꼭 니들꺼만 구입하기보단
조카를 위한 선물을 구입하러 달려보아도^^~
나름 추억을 회상케 하며 색다른 데이트 코스가
되어 주기 때문이며 남자친구의
심성을 읽어 볼 수 있기 때문에~~~
구슬, 딱지, 종이 인형 등등...
회심을 머금게 하는 골목길~~
빈손으로 돌아서기보단 무엇 하나라도
구입하여 돌아서는 골목길~~
서울 도심 한복판에 또 다른 뿌듯함을
선사해줄 만한 골목길이 존재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