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십여 년 전보다는 점차적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줄어든 것이 몇 해 전부터는 주말 장사라는 낙인에서
주말도... 심지어 일 년 중 겨울철 주말에만 장사다 라는
낙인이 잡히지 않았나~ 그것은 곧 관리 부족과 함께
타지에서 보다 나은 신생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몇 곱절 노력하는 마케팅마저 진행치
못한 결과물이라 여겨지기도~
심지어 시내의 1층 상가들은 빈 곳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된 요즘! 매년 찾아가면서~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할 것이다는 말을 현지
아는 형님께 칠 년 째 말을 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팔 년째인 내년에는?...
변화가 없는 한 더하면 더했지 못할 수는 없을 터~~
조선호텔에서 큰 실망!
이른 아침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운영 중인
수안보 상록호텔 지하 온천을 맞았습니다
리모델링 했다는 후 소문은 들은지라~~
바뀌었다면 얼마나 바뀌었을까? 큰 기대 없이
찾아봅니다... 그런데.... 이거 웬걸?
대에 박~~~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우중충한 자태의 모습은 어디로?
외부 뼈대는 같지만 십 년째 적자를 달리고 있던
나이트클럽이 없어지고 퍼펙트하게 리모델링~~
건물 외형은 그다지였지만
막상 내부로 들어서니 와우~~
직원분들 친절도는 예나 지금이나...
하지만 사우나 만큼은 확연히~
바뀌었다는 느낌이 절로~~
지하의 사우나 역시 완전 뒤바뀜!
이거 뭐지? 내가 알고 있는 상록호텔?
공무원 연금 공단이 운영하는 수안보 온천?
이거 못 알아볼 정도랄까?
제가 원하는 세신(때밀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금액이 보통 세신의 경우 18,000원이었네요~
여탕은 잘....
원래 조선호텔에 머물러도
수안보 온천 중 가장 대표적이라 불리는
파크호텔을 이용하곤 했는데 굳이 언덕까지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절로~~
주 중, 주말 금액이 다른 곳보다
몇만 원 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곳이니...
역시나 평일 남탕의 경우 여유롭게 짝이 없다는~~
보편적으로 남탕의 경우~
온탕과 열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적으로는 스팀실?...
조선호텔에서 온탕(40도)에 들어갔을 때와
새롭게 탄생된 상록호텔에서 온탕(40도)을
들어갔을 때의 차이가 너무나~~
뭐지? 온도계는 똑같이 사십 도였는데?...
분명히 한쪽은 뻥?...
가족 휴양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파크호텔이 그래도~
단 시내에서 한 잔의 추억을 생각한다면
택시를 이용해야만... 하는 단점이...
상록 호텔 1층 음식점에 관하여는 내용대비
제공되는 주메뉴와 반찬은 영~~ 아니오시다였지만
그래도 뭐~~ 어쩌다 한번찜인데 라는 생각이라면...
하긴 코 앞이 시내인데 굳이 이곳에서 먹을까?
아~~ 맞다 고위층 공무원이라면 가능한?...
일반적인 오더스넥이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바로 앞이 시내이기 때문에 그정도 쯤이라 라는
말을 하게 되었네요~~
오는 일월 말 온천 계획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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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알프스라고 하는 조령(鳥嶺:1,017m)의 북서쪽 산록에 있다. 지질 구조상 천매암층(千枚岩層)에서 물이 솟아나는 단순유황 라듐성 염류천(鹽類泉)이다. 수온 53℃, 1일 평균 720t이 용출된다. 1725년 발견, 개발된 이래 국내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소백산맥의 산간 취락에 솟는 이 천연 온천은 충북 북동부 자연관광권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안보온천 [水安堡溫泉]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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