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험생 여러분!
마음 편히~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생각으로~
이상하게도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더
수험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자자 숨 깊게 들이쉬고~~ 푸후우~~ 내뱉고!
자신감을 발휘해야 하는 오늘~~~~ 파이팅~~~
2019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험생들의 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 필기구, 기타!
기타란 돋보기! 귀마개, 의료상 휴대해야 할 물품 정도?,,,
다들 아시겠지만 블루투스를 비롯하여 전자제어 기능 물품을
소지했다간 감독관은 부정행위로 간주하기에 주의가 필요하겠죠?,,,
집 앞 서울 용산고등학교에는 새벽
다섯시임에 불구하고 취재 분위기가 한 창!
오늘은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육십만 명에
가까운 수능생들이 시험 치는 날입니다!
제가 시험 볼 당시엔 손바닥에서 팔꿈치까지
꽤알같은 글씨로 빼곡히 적어서 들어가던 시절이었는데
막상 시험 문제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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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시험장 주변 200여 미터까지의
차량 진입 금지 등을 지원하며 지하철, 버스 등도
출근시간대에 집중 운행하는 날이기도 하네요!
공기관, 관공서, 대기업을 비롯하게 일반 회사들까지,,,
출근 시간도 한 시간씩 늦춰진 오늘입니다
작년에 선배들을 응원하던 후배들이
올해는 응원을 받는 주인공이 되었으니!
절대적으로 마음 편안하게,,,
평소처럼 다가서는 모습이 되어야겠죠!
오늘은 수험생들을 위하여 한 학교에서 봉사하는 날!
마치 시험에서 벗어난 제가 긴장되기도 하는 날인 듯한 느낌이 물씬.
"수험생들이여~ 마음 편안히 숨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고,,, 파이팅!"
어릴적엔 수학능력시험이라는 말에~~
산수~ '수학'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던 생각도 문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