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하면 뭐가 떠오를까요?
사실 저는 호두과자입니다^^~
휴게소마다 천안 호두과자 만 원짜리를 주문하면
주황색 종이봉투에 담아 주는데 어디는 맛있고!
어떤 휴게소는 정말 맛없음을 확연할 수 있습니다
맛있고 없고의 차이점은 겉옷은 얇고 단팥 속이 많이 들었는지 와~
씹을 때의 퍽퍽함이 없어야 한다는 점! 그나마 휴게소 호두과자의 경우~
천안휴게소는 그럭저럭이지만 타 휴게소에서 구입하면 정말이지
맨손으로 호두 알을 넣은 듯한 맛이 날 정도로 퍽퍽함....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휴게소보다는 천안시 내부에 위치한
유명 호두과자 집들이 몇 곱절 더~ 맛있다는 점!
그중 한 곳으로 독립기념관 입구에서 판매하는 전문점도
맛있다고 추천할 수 있겠네요^^~
말이 종로로 달리다가 왜 영등포로 달리는지 ㅎㅎㅎ
충남 현충시설 중~ 독립기념관은 거의가 가보셨겠죠?,,,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현재에는 디지탈 방식으로
바뀌었으니 한 번쯤 찾아봐도 괜찮은 곳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독립기념관만 찍고! 인근 병천에 가서 순대국을? 아니면 호두과자
전문점을? ^^~ 기념관에서 차로 5분여만 달리면 이동녕 기념관과 함께
생가를 만날 수 있으며 그곳에서 십여 분만 달리면 유관순 기념관을,,,,
여기서 삼분만 달리면 유관순 생가를 만나게 되고~ 그 위치에서 또다시
오 분만 달린다면 조병옥 생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병옥(趙炳玉, 1894년 5월 21일 충청남도 천안 ~ 1960년 2월 15일 미국)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교육자, 경찰관, 정치가이다. 일제 강점기 초반 도미유학과 독립운동에 종사하였고, 안창호에게 감화되어 그의 흥사단과 수양동지회, 국민회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 뒤 태평양 전쟁 무렵 수양동우회 사건 등으로 두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해방 정국에서는 한민당 창당에 참여한 뒤 미군정의 경찰 총수를 지냈으며, 1948년 정부 수립 후에는 UN 대표단, 내무부 장관 등을 거친 뒤 이승만과 결별했다. 해방 직후 미 군정 치하 제2대 경찰 통수권자였다.
한국민주당과 민주국민당에서 활동하였으며, 1954년 호헌동지회에 참여하였으며, 민주당에 입당, 신익희·윤보선·유진산 등과 함께 민주당 구파의 리더로 활동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독립기념관을 기점으로 주변 현충시설을 둘러보는 센스~~
단칸방이라고 말하면 안되는 점이,,,
두칸방이네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찾는 이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듭니다
과거 민주당에서 윤보선 등의 인물과 활동했었다고 하는 분으로
1950년 우리나라 부통령 후보로 나섰지만 낙선하였고~
한국 전쟁 이후 1960년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다가
선거 유세 중 병으로 인하여 미국 워싱턴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이 세상을 떠나신 안창호 선생을
이 나라의 대통령 감이라고 칭송하며 따르던 인물로서
독립운동가이자 경찰 통수권자 그리고 민주당 대표 의원이었으며
대선 후보까지 올랐던 인물! 그의 생가는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 261-6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