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모양이 있는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제주 남원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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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달려 도착한 다음 여행지는 남원큰엉이었다.
▶ 제주 남원 큰엉
- 남원읍내에서 서쪽으로 1㎞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동굴을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으로 엉이라 하기 때문에 큰 바윗덩어리가 아름다운 해안을 집어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해안절벽 위로 2㎞에 걸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주변에 부드러운 잔디가 자라 있다. 잔디밭의 끝에 서면 시커멓고 까마득한 기암절벽 아래로 탁트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간이휴게소·화장실·기초체력 단련시설·음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있어 행사장으로 사용되거나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가족단위 주말나들이 장소로도 알맞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 제주 남원 큰엉 정보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 주차시설 : 곳곳에 주차장 있음
- 내가 찾아간 주소 : 신영영화박물관 뒤 공터에 주차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2373)
남원큰엉에 도착하여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금호제주리조트를 먼저 만났다.
△ 제주 금호제주리조트
△ 제주 금호제주리조트
먼저 큰엉에 대해 알아보면...
'큰엉'이란 제주도 사투리로 '큰 언덕'이라는 뜻인데
커다란 바위 덩어리들이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제주 남원큰엉
△ 제주 남원큰엉
△ 제주 남원큰엉
해안절벽 위에 나무 난간으로 안전대를 설치한 약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이곳이 참 좋았다.
△ 제주 남원큰엉
△ 제주 남원큰엉
△ 제주 남원큰엉
1월말에 제비꽃을 만날 수 있는 그곳이 바로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였다.
△ 제비꽃
△ 제주 남원큰엉
△ 제주 남원큰엉
남원 큰엉에서 해안절경과 함께 유명한 것이 있다면 한반도 모양이라고 할 수 있다.
산책로를 둘러싼 좌우 나뭇가지 사이로 마치 우리나라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하늘의 형상을 볼 수 있다.
한반도 모양 속 바다와 하늘은 남과 북을 가르키는 것 같다.
△ 한반도 지도
뭐 좀 잡으셨나요???
△ 제주 남원큰엉
△ 제주 남원큰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