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여행지 헬렌 조지아
애틀랜타 여행/Hellen Georgia
Hellen Georgia
자연이 만든 안나루비 폭포를 비롯하여 자연 그대로의 워터파크...
정말이지 조지아 주 헬렌 마을은 신이 내린 동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옆으로 펼쳐지는 작은 독일 마을로 불리는 Hellen Georgia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빼곡하게 채워지는 곳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데로 사십 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펼쳐지는 날씨라도
그 누가 찾더라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세계인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데요
혹시나 조지아 주 여행이나 애틀랜타 여행이라면 이유 없는 방문은 후회 없는
기억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네요
작은 골목길의 컬러감만 봐도 발걸음 자체가 살포시로 변모되는 곳인데요
중간중간에 펼쳐지는 상점의 내방은 필수적인 곳이에요
세상에 하나뿐인 매운 소스를 만든다는 장인이 계시던데 듣자 하니 60년 동안 이일을 하셨으며
그의 아버지와 그 위의 할아버지한테 물려받는 업이라 설명해 주네요...
이제 날씨가 추워졌기에 물놀이는 못하겠지만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인도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갔다가 건너편으로 내려오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상점들을 방문해 봅니다
멀리서 봐도 예뻐 보였던 건물 앞에 서서 보니,, 내부에는 더욱더 예쁜 것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의 상점들도 백 년 전통이라는 글귀들을 흔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유리 공예... 실수로 유리를 만들다가 숨을 들이마시기라도 한다면? ㅠㅠㅠㅠ
창과 방패? 칼과 방패라도? 기념품으로 구입하여 기내식 가방에 담아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ㅎㅎ
끊임없이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어느새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도 만들어 내지만 아무데나 들어가서
주문해 먹어도 그 맛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게 되었던 곳이네요
많은 먹거리와 많은 볼거리...
그중 전통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의 맛은 와우... 지금도 침샘이 자극될 정도?
그냥 지나치기엔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주치는 상점마다 카메라를 들이밀면서 들어가 봤습니다
특별한 곳을 제외하고는 95% 이상이 사진 촬영을 허락하는데요 제게 있어서 부담 제로인 나들이 코스였던것 같네요...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시죠? 미국에서는 담배에는 관대한 나라! 단 술에는 엄격한? ㅎㅎㅎ
여유로운 마음으로 마차에 올라 헬렌 마을을 둘러보고도 싶었지만 다리 아픈 줄 모르게 이곳저곳을 다니게 되니
굳이 돈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한산한 풍경에서 분주한 풍경까지...
혹시나 애틀랜타 여행에서 괜찮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 Hellen을
외면하면 손해가 막심할 듯하네요... (먼 곳까지 달려갔으니 말에요~)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는데 무설탕 캔디는 선물용으로 베리굿이라는 점.
그 역시 백 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사탕집이거든요!
골목길부터 대로변까지... 애틀랜타에는 작은 독일마을인 헬렌이 있기에
하루가 짧다는 생각이 들던 명소 중 명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