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공항(LAX)에서
달라스공항(DFW)으로...
달라스 동보성에서 짬뽕으로 속풀이...
로스앤젤레스 상공
신비하게도 여행 중 끼니 때만 되면 똑딱거리는 시계처럼 뱃속이 꼬르륵...
만약 패키지여행이었다면 끼니때마다 챙겨주는 음식을 거부 않듯이
여행 중일 때 더욱더 잘 먹는 것만 같네요...
원래 계획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애틀랜타 공항으로 날아가야 하는데
미국 모자 업계에서 착한 금액으로 최고라 부를 수 있는 모자 도매업체인 초이스 캡과의 수입 거래를 위하여
아침 일찍 달라스 공항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모자 판매에 관한 궁금증 유발자가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쵸이스캡을 추천 드리면서....https://www.mychoicecap.com/
달라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애틀랜타로 향하기로 결정...
로스앤젤레스 공항(LAX)
또다시 아메리칸 에어 라인을 이용하네요... 말도 많은 항공이지만 어쩔 수 없는 노 스피킹 잉글리시의 행실...
골프장이다... 잔디 위에서 카트 끌고 다니는 여유로움.. 미국에 왔으니 한 번쯤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굿바이 로스앤젤레스여... 다시 올 때까지 무사히 잘 있어다오... 언제 보더라도 미국 전역의 구름은 참 어여쁜 느낌이 잔뜩...
이젠 정감어린 느낌을 받게 된 달라스 공항...
매형 따라 동보성으로 입성... 입안의 느끼함을 달래기 위한 방안책...
짜장면 7.95불... 대략 구천원 꼴?.,.. 삼선짬뽕 8.95불이면 대략 만 원꼴?
미국 내에선 음료를 주문하면 돈... 아이스 워더를 주문하면 공짜.. 뉴욕에서는 물값을 받는 곳도 있었음.....
중화요리! 역시나 한국인과 중국인... 그러나 중국인들은 탕수육과 짬뽕 종류만... 자장면 먹는 사람은 한국인만...
느끼함을 달래기에 최적이라고 느꼈던 달라스 동보성의 짬뽕... 하지만 미원과 소금 맛은 작렬.. 하긴 원래 짬뽕이 미원과 소금이기에 이해하고 먹고 봅...
이유 없이 짜장면은 느끼함이 가득...
굴쎄 말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의 얼큰함...
달라스 동보성에서는 그냥 삼선짬뽕을 추천.. 이해하고 먹어야 하는 MSG,,, 대한민국 본토보다 맛난 느낌...
짬뽕과 짜장 먹었는데 후식도 제공...
한 달에 두어 번 휴무...
속을 달래기 위한 스타벅스 커피 한 잔...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까지 제법 많은 고객이 찾는 미국 내 1위 별다방...
미국 시애틀이 본사인 별다방...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 한 개의 샷 추가는 미국 내에서 레귤러의 맛이라는 사실...
비슷하려면 뜨리 샷은 기본? ㅎㅎ 언제 마시더라도 베리 굿인 촉감... 그리고 감미로움....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것은...
뉴욕이나 시카고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주었던 곳입니다
웅장함은 공통된 부분이지만 색다른 면모가 가득했는데요
한인 분들과 함께 하며 그들의 삶을 몸소 느껴 보았고 특별함이 기다리고 있는
여행지도 두르 둘러보았습니다 제 두 눈으로 보며...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며... 큰 나라의 생활사와 문화에 관하여 한 수!
아니 열 수는 배워서.. 제 몸속에 담아 돌아왔다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