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스 맛집 CARROLLTON(캐럴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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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미국에서 가이드?

혹시 여행사 직원분? 등....

틀린 부분은 덧글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잘못사 주관적 관점에서 서술한 내용이니 적정선에서...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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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동안 미국 여행 중 가장 인상 깊게 먹었던 맛 집 중 한 곳이다

시카고에서 길거리 핫도그를 먹었다

뉴욕 본점과 시카고에서 우리나라에서 쉑쉑 이라 부르는 SHAKE SHACK 버거도 먹었다

시카고대학 부근에 있는 오바마 대통령 옛집을 관람 후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도 맛봤다

천 평이 넘는 공간의 화려한 차이니스 뷔페도 가봤고

라스베이거스 코스모 폴리탄 뷔페를 비롯하여~

한 사람당 599불짜리 정찬 전문 요리도 맛봤다.

그러나...

미국 여행 중 내 입에 가장 인상 깊도록 맛있었던 집은 바로 이 집이다.

On The Border Mexican Grill 스타일 같지만 내게 있어서

분위기도 베리 굿! 음식 또한 베리 굿!

빵 쪼가리 찍어 먹는 소스 자체도 베리 굿!

무엇보다도 스테이크만큼은 베리 굿굿굿!

그리고 선인장 양파튀김 또한 베리 굿이었던 곳이다.

아무리 비싼 음식점이라 해도 필요 없었다.

텍사스 로드 하우스는 내게 있어서 미국여행 중 가장 훌륭한 맛집이었으며

영원한 달라스맛집으로 추천하고픈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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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왈...

미국인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한 곳이라 말씀하신다

매장 입구에는 숙성 중인 스테이크들이 찾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곳이 한국이라면...

저기요~~~

이모~~~

아저씨.....

얼른 주문하려고 선뜻 불러대지만...

미국에서는 서버가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야 한다....

테이블마다 제공되는 무한리필 땅콩....

희한하게도 겉껍질을 벗기고 속 땅콩을 맛보면...

짭조름하게 소금 간이 되어 있었다...

어찌나 솔트 한지... 내 입에는 딱?,,,,

Cactus blossom이라 불리는 양파튀김이다..

어니어링이라 해도,,,,

우리나라 양파의 크기에 비하면 엄청난 크기랄까?....

뭐든 치즈가 있어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주는 듯....

식전 빵에 발라 먹는 소스 자체도 내 입에 딱....

스테이크는 말이 필요 없다....

밥도 어찌나 고소하고 담백하던지...

통감자는 말이 필요 없는 아이템...

여기서 재밌는 것은....

땅콩 껍질을 앉은 자리 바닥으로 마구 버린다는 점...

땅콩 껍질을 바닥에 그냥?

모아둔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리는 것은 멕시칸에서는

몸에 나쁜 기운을 버리는 행위라 풀이한다

나 역시 잔뜩 쌓인 땅콩껍질을 바닥에 내동갱이....ㅎㅎ

대 낮임에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었다

밖은 대 낮인데 Texas Roadhouse(텍사스 로드하우스) 내부는 밤 열두시쯤 된 느낌의 분위기였다

왜 미국인들 전용 식당이 잘 되는지는 두 가지를 보고 알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소스 또는 무한 리필 땅콩 자체부터가 맛있었고 주메뉴 또한 훌륭한 맛이었으며

두 번째는 매장 입구부터 먹어 주는 분위기였다

남자가 보든 여자가 보든....

'분위기'는 아마도 "반쯤 먹고 들어가는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달라스 맛집으로 추천하는 텍사스 로드하우스~

댈러스 자체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산다는

캐럴턴(CARROLLTON) 맛집 중 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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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 blossom 어니어링은 지금도 또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