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세비야 여행의 출발은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도착하자마자 wow.....
둘이서 소리 지르고 막 ~~ ㅋㅋ
숙소가 산타크루즈 지구였는데
거기서 도보 15분 정도 걷는 위치이다.
공원을 통과하여
거기는 현지인들의 삶도 보인다.
강아지 훈련 시키던 사람들, 산책 나온 주민, 관광객 ....
오며 가며 벤치에 앉아 잠시 쉬었다 가던 곳이다.
세비야 스페인 광장은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 만들어져있다.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시에 기증을 하여
그녀의 이름을 따서 공원이 만들어진 거라 한다.
입구에 마차 투어가 유혹 중
워어 ~~ 워어
테레비 광고 속 어디에서 본 거 같은 ~
실제로 김태희가 싸이언 핸드폰 광고를 촬영했던 곳이라던데..
마차 투어 대신 ..... 미니 보트를 타보기로 한다.
다리의 교각과 벽면은 타일 모자이크로 잘 꾸며놓았다.
보트를 타려면 승선 장소의 건너편에 작은 매표소가 있고
30분에 얼마~~ ( 금액 기억 안 남 ) 내고
그 시간을 오버할지도 모르니 현금 디파짓을 내야 한다.
제시간에 보트를 반납하면 현금은 다시 되찾는다.
세비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단연 스페인 광장,
물방울을 맞으며 뛰고 또 뛰어다녔던 ~
건물 아래층 반원을 따라 스페인의 역사적인 사건과 도시들을 상징하는 문장과 지도가
타일로 묘사되어있다.
스페인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도시, 세비야!
정열적인 곳에서의 정열적인 광장이었음이라...
다음은 알카사르 ~ 도보 20분 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