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엔터테인먼트]
내 이름 걸고 추천한다..
Q) 시내 구경은 다했는데 내일은 뭘 하면 좋을까요? 케이블카랑 ...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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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일정은 거의 비슷하다.
일찍 도착한 분들은 시내 코스를 빡세게 이미 돌았을 테고 다음날이 문제!
오전 10-11시경 체크아웃 후 케이블카를 탈 예정일 테고 ~
그 이후엔 딱히 할 거리가 없어진 거다.
섬 투어를 가자니 시간과 체력이 문제이고
시내는 빡시게 다 돌았으니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우리야 구석구석 뭐가 있고 그 매력이 무엇인지 아는 현지인이지만 일박이일 여행자 입장에서는 굵직굵직한 것을 원하신다.
간밤 고민 좀 해봤다.
답이 나왔다!
갈매기를 위해 새우깡 한 봉지 가져가면 어떨까,
따라올 독수리는 없지만 갈매기만으로도 충분히 자연과 교감한다..
바람을 즐기겠다면 저 그물에 누워도 좋을 듯 ㅋ
아 눕고 싶다... 그렇지만 복장이 안 받쳐주네 ㅠㅠ
with 가족
with 친구
with 애인
남녀노소를 위한 흔치않은 즐길 거리 ~~
바람에 고단해지면 선실로 들어오면 될 테고
준비해 간 군것질 모두 꺼내서 나눠먹어도 좋겠다..
나는 커피 한 잔에 족했지만 ^^
혹, 칭얼대는 아이가 있다면 누일만한 침대도 있다.
두어 시간 투어니까 잠들믄 손해 ㅋㅋ
10시와 13시 요트투어는 두 시간 정도 소요되고
16시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이 날은 디개 날씨가 좋았다..
나처럼 통영 날씨 좋을 때 가얄 텐데 ... "굿럭입니당!"
요렇게 한산도 제승당까지 찍는다.
10시와 13시 요트는 하선하여 둘러볼 시간도 주어진다는 ..
그러니 요래조래 섬까지 가기가 부담스러웠다면 통영 오션 브리즈 요트 타면 일석이조 되긋다.
힐링 + 통영 여행 섬까지 ~ 두 마리 토끼 잡기!
정상가는 4만 원이지만
할인 쿠폰 사용하면 24000원이니까 살림살이 나아지심^^
우와 ~ 커플 여행 부럽소 ..........
아마도 이들에겐 잊지 못할 통영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음 :)
그대들은 안추블껄요 ........ ㅋㅋ
저처럼 마음이 추븐분들 Don't worry about it.
선실에 히트가 빵빵 나오니께~~ 겨울이라도 괜찮았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