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샐러드 트래블로그 HONG KONG

 

 

 

 

 

 

[홍콩 자유여행 01. 3박 5일]

케세이퍼시픽 타고 떠나는 홍콩 자유여행

인천공항에서 홍콩 첵랍콩 공항까지

 

 

1년 전부터 추진했던 추라노팸과의 여행! 드디어 시간을 맞추고 맞추다보니 추석날 3박 5일 일정으로 홍콩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지요 늘 여행은 자유여행이 제맛이라며 이번에도 가이드놀이를 제대로 하고 온 홍콩! 케세이 퍼시픽 / 홍콩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이용했구요 가이드북이랑 윙버스, 자료조사 해간 내용 토대로 거의 즉흥적으로 급코스를 짜서 돌아다녔구요 홍콩이 지역이 여러개로 나눠지고 게다가 홍콩섬까지 있어서 처음에 여행계획 세우는데 엄청 난감했는데 막상 다녀보니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마카오도 들렸다올껄,,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여행이였어요 듣던대로 끝내주는 야경을 직접 보니 정말 별들이 소근댈것만 같고 ㅋㅋ 쇼퍼들에게는 천국같은 곳이지만 저처럼 시간이 금같은 여행자에게는 홍콩 맛집 찾아다니느라 정신 없었던 여행이였네요 ㅋ 3박 5일, 여자 넷이 떠난 홍콩 자유여행 첫번째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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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첫날 일정

 

원래 여행에 있어서 첫날은 비행기타고 이동하느라 거의 버리는 일정인데,,

홍콩공항 도착시간이 5시라 입국심사 받고, 호텔까지 가는데 거의 일곱시쯤, 저녁시간 이라서요

저녁에도 할 수 있는것을 찾아봤더니 몽콕 야시장 둘러보는게 가장 나을것 같더라구요

애매한 시간대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저녁에 몽콕 지역을 둘러보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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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넷이 떠나는 3박 5일 홍콩 자유여행

광주 >> 인천공항

 

 

제가 출발한 날이 추석 연휴 첫날이라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분명 엄청 차가 막힐것이라 예상했는데요

13:35분 비행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네시 공항버스를 타고 광주에서 출발했더니,, 버스 전용차로의 위엄이란 이런것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브레이크를 단 한번도 밟지 않은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일곱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보딩2시간 전까지 남은시간은,,, 4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도착해서 엄마한테 ,, 엄마,,나 도착하긴했는데,,,네시간남았어,,,,,

4시간이면 이미 홍콩 도착하고도 1시간이나 남는 시간이죠?ㅠㅠ

그렇게,,,,,,,,,,,,,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뭔가를 먹어야 시간이 갈것같아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도 먹어보고

2층올라가서 돌아도 다녀보고 했지만 쉽게 가지않았던 4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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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 퍼시픽 셀프 체크인

 

 

케세이퍼시픽은 H 카운터 에서 체크인을 하는데요

셀프체크인이 되는 항공사라는점!! 체크인 하려면 엄청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그 줄이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면세점도 들려야하구 탑승동까지 여유롭게 가려면 무조건 셀프체크인!!

방법도 쉽구 3분정도면 다 끝나구요 셀프체크인하고 줄안서고 수하물 바로 위탁할수 있어서 적어도 30분정도는 시간 단축한것 같아요

케세이퍼시픽 타시면 꼭 셀프체크인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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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인천공항

 

 

저도 추석에 여행가는 사람이긴 하지만

다들,,,추석 안지내시나봐요 ,,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광주는 정말 좁지만 ㅋㅋ 이 넓은 인천공항에서 친구를 만나다니 ㅋㅋㅋ 그것도 엄청 복잡한 셔틀 트레인 타는곳에서

친구의 친구는 우리랑 비행기까지 똑같은 시간에 홍콩가더라구요 ㅋㅋ 정말 복잡복잡한 인천공항입니다

 

 

 

 

 

 

 

 

 

 

케세이퍼시픽 홍콩행은 108번 탑승구 로 가야해서

셔틀 트레인을 탑승해야 하더라구요,, 아,, 이거 시렁 ㅠㅠㅠ 예전에도 한번 셔틀 트레인 탔던적 있었는데

은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출국심사도 오래 걸리는데 셔틀 트레인까지 40분 잡아먹고 나면

막상 여유시간이 얼마 없다는거,,,, 난 인터넷 면세점에서 산 면세품도 찾아야하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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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 인도장

 

 

셔틀트레인 타고 왔더니 원래 찾던곳이 아닌 다른 인도장에서 찾더라구요

열심히 왔는데 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기표도 엄청 뽑아야하고,,

공항에서 4시간이나 대기한 우리처럼 서두른 사람도 없을텐데 ㅋㅋ 아무리 서둘러도 계속 시간에 쫒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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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과대포장

 

 

 

막상 열어보면,, 뭐 없는데 비닐백 쓰레기만 가득ㅋㅋ

풀메이크업 하고 나왔는데 나 왜이렇게 아파보이니,,,,

근데 더 비극인건,,, 선물로 산 물건들은 제대로받았는데요

정작 자기꺼는 출국날짜를 잘못입력해서 인도받지못한 비운의 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앆 ㅠㅠㅠㅠ

 

 

 

 

 

 

 

 

 

 

 

 

 

막상 탑승구에 왔더니 탑승하려면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야 해서 쿨하게 마지막에 들어가기로ㅋㅋ

이날 저한테 자꾸 비보이춤 출것같다고 ,, 군대가냐고 놀렸던 써머킴

자기는 무슨 어려보이고 싶어가지고 멜빵입고와놓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여권사진,,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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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케세이 퍼시픽과 함께

 

 

 

홍콩여행 가실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라고 알고있어요

시간대도 좋고 운항편이 많아서 홍콩 경유해서 다른나라 가시는 분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홍콩이 거리는 정말 더운데 건물안에 들어가면 겨울처럼 에어컨을 튼다고 해가지구

수면바지를 즐겨입는 저로썬,,,,,, 감기걸리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가을옷을 많이 챙겨갔는데요

비행기에서부터 시작된 추위와의 싸움,, 정말 피곤했는데 추워서 잠을 못자구 감기와 함께 홍콩에 착륙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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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홍콩 by,케세이 퍼시픽

 

 

비행시간 : 약 3시간 소요
시차 : 1시간 늦음

전압 : 200V/220Hz (변압기 필요함)

언어 : 광둥어/영어

환율 : HK$1 = 제가 갔을땐 약 145 정도였네요

9월의 홍콩 날씨 : 매우 더운 여름 날씨

 

 

 

 

 

 

 

 

 

 

 

 

평소에 땅콩 정말 싫어하는데 ㅋㅋ 비행기타서 땅콩이 나오면 언제나 설레어요

이제 곧 기내식이 나오겠구나~_~ 곧 나오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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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 퍼시픽 기내식

 

 

치킨커리 스팀라이스랑 소고기누들 중에 저는 '치킨커리' 를 선택했는데요

소고기누들 골라서 고기 한개 집어먹고 뚜껑닫는 옆자리 써머킴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잘 골른거구나,,,,

홍콩 음식이 입에 그렇게 안맞을줄 알았더라면 기내식이라도 폭식할것을,,

 

 

 

 

 

 

 

 

 

케세이 퍼시픽은 식기가 참 귀여운거 같아요 ㅎㅎ

향신료가 너무 강했지만 외국나가면 항상 느끼는 쌀의 소중함

요거라도 먹어두길 참 잘한거 같아요 ,, 그래도 역시 기내식은 비빔밥 가꾸와,, 볶음 고추장 가꾸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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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국신고서 작성방법

 

 

비행기에서 내리기전에 꼭 작성하셔야 하는게 있쬬,, 바로 입국신고서

홍콩 입국신고서 작성방법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첨부해 봅니당 ,

기타 다른 나라들 입국신고서 작성법 들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친절하게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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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착

 

 

여기가 바로 홍콩인가요

한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오,,,,,,,,,,,,중국이다,,아니 홍콩이다 ㅋㅋ

지옥의 출국심사를 빠르게 이겨내보고자 뒤도안돌아보고 앞만보고 열심히 걸어갔는데요

 

 

 

 

 

 

 

 

 

힝,, 여기도 셔틀트레인 타야됭 ㅠㅠ

이미 한대가 지나갔는지 다행히 트레인 안은 한적 했지만 소음과 진동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손잡이 꽉 붙잡고 타야 합니다 ㅋㅋ

 

 

 

 

 

 

 

 

 

홍콩 입국심사장은 트레인도 타고 한참을 위로 올라야해서 생각보다 많이 멀고 복잡하더라구요

줄은 저~~~~~~~~끝까지,,, 도착해서 들떠있지만 언제 여기를 벗어나나 싶을정도로

긴 줄을 겨우겨우 통과해서 입국심사도 완료하는데 정말 한시간정도 걸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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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수화물 찾아서 나왔더니 여기가 홍콩이구나~_~

인천공항 못지않게 크고 넓고 좋더라구요

도착했다는 기쁨도 잠시 이번여행의 숙소,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까지 가기위해

A카운터를 찾기 시작합니다 ㅋㅋ

가기전에 찾아봤을때 홍콩 첵랍콕 공항에 한국인 전용 카운터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었거든요!ㅋㅋ

 

다음포스팅에서 홍콩공항에서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가는 방법 포스팅 할께요 :-)

 

 

얏호 도착이당ㅋㅋ

 

 

 

 

 

 

 

이 여행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스타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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