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공원에서 생각만큼의 연꽃을 못 봤던 아쉬움에..
그래도 집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세미원을 찾았다...
근방에 차를 주차시키고 세미원 들어서는 입구...
이렇게 연꽃들이 조각되어 수놓아져 있는 건물안에 들어가면
입장권을 사는 곳이 나오는데...
1인당 3,000원씩이고 종이표 대신
목걸이로 해서 걸어준다.
이 표는 나중에 3,000원어치 농산물로 바꿔주는 표가 되기도 한다.
(즉..... 입장료는 무료라고 보면 된다 ^^)
불이문을 지나면...
이런 정원이 나온다..
이제 본격적으로 세미원 구경 시작..
이렇게 흙위의 돌을 밟고 갈수도...
물위의 돌을 밟고 갈수도 있다..
날이 워낙 더워서 우리는 이 쪽 길로.... ^^
장독대처럼..
항아리들을 주욱 늘어놓고 시간에 맞춰서 분수대가 된다..
참.. 독특하고 멋있단 생각이 든다..
저 멀리 연꽃밭을 보게끔 만들어져 있는 정자 같은게 보이는데..
직선적으로 생기질 않아서 그런지
아담하니 너무 예쁘다..
이제부터는 연꽃 구경~!
참.. 곱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