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여행) - 여성포털이지데이

어디에나 있을법한 이자카야...하지만..이곳엔 특별한 것이 있다..이렇게 해도 남을까??하는 소심한 걱정이 들정도로...남다른 고집이 있다..

아주 전통있는 소바야에서만 보아온...나마와사비...작은 원을 그리듯 돌려주어야...더 향긋하단다..

생전 처음 보는..맛보는..

소금,소금,소금,,,

밑에 일본어 설명이 있지만...

1번부터...

홋카이도,니가타,히로시마,오키나와,프랑스,볼리비아,,,,

일단 그 색깔들에 놀라고...

각각 다른 맛에 놀라고...

100g에 몇천엔 한다는 가격에 놀라고...

(물론 소금값은 따로 안낸다...ㅎㅎ)

열악한 카메라의 조건관계로...

그 컬러들이 제대로 안나왔지만...

6가지 소금이 모두 다른 색깔...

갠적으론...

엷은 블루의 프랑스 소금이 이쁘더라...

소금은 죄다 짜려니...했었는데...

그건 정말 오산...

장금이가 아니더라도..

맛만보고도 구별할 수 있다..

갠적으론...

달콤한 뒷맛의 오키나와 소금이 맛있더라...

그릇에 소금 6종류를 조금씩 덜어놓고...

튀김도...야채도...

찍어먹어보는 재미....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메뉴에 적혀있던...소금에 관한 설명...
소금 하나만으로도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곳...
쇼다이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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