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stival Salsa Cali 2008...!!! -
깔리,,,
정말 살사 페스티벌을 보기위해 온 도시이다...
그래서 도시 자체의 분위기에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그닥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다.
남미에서 흔히 볼수있는 분위기의 동네다.
다행이 살사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깔리에 도착했다.
호스텔에 오자 온통 살사 분위기다...
보고타에서 본 살사 페스티벌이 아직도 기억에 뚜렷히 남아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너무 기대하고 있는듯 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텐데,,,,
어쨌든, 기분좋게 호스텔을 나서서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했다. ~~~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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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두 흥분된 모습으로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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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 살사 페스티벌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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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뭐,,,
서커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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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도 지지않으려고 거의 묘기수준의 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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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춤을 췄던 커플,,,
현란한 스텝을 선보인 이 커플의 사진은 죄다 흔들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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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여자선수의 분장이 눈에 띄였다.
남자선수가 조금은 초라해 보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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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정말 멋졌다. 있는폼 없는폼 다잡고 나오더니 정말 기대에 부흥했다.
마이클 잭슨 저리가라는 듯한 발놀림은 신기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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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현란한 스탭의 꼬맹이~
이 꼬맹이 너무 귀엽다 ㅋㅋ
꼬맹이라고 무시하면 안ㄷㅙㄴ다... 정말 현란한 발놀림이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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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의 살사 페스티벌은 보고타의 페스티벌과는 달랐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보고타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살사 대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수많은 팀들이 나와서 서로 경쟁을 하고 나중에 순위를 매기는 페스티벌 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신나는 살사 라이브음악은 없었지만,
충분히 내 눈과 기분을 만족시켜 준 페스티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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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on D200 / 50mm F1.4 / Tokina 12-24mm F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