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지인을 만나 서 맛집에서 식사를 부탁하니,
이곳으로 왔습니다.
차이나타운입니다
저집은 짜장면이 맛있고,
저집은 만두가 맛있고,
이집은 짬뽕.
이집은 탕수육. ......
뭐 이래저래 다 맛있는 집이랍니다.
그래도 저를 인도 한집은 만두 전문점 '원보'입니다.
이 집은 오향장육도 맛있습니다.
저기 차이나타운 입구를 지납니다.
저길로 바로 들어오면 공영 주차장이 제가 서있는 지점쯤에 있습니다.
주차비는 무지쌉니다.
나와서 언덕으로 쭉 오릅니다.
주변은 중국인들 공예품과 옷등 .....
나름 중국에서 생산된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기 공화춘앞이 삼거리입니다.
원보는 여기서 좌회전 입니다.
이곳이 원보입니다.
원보에 들어와 식탁에 앉았습니다.
중국 식당은 뭔가 정리가 안된느낌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산만 합니다.
어눌한 한국말의 여 종업원이 자스민차를 가져왔습니다.
더불어 청도 맥주를 시켰습니다.
한 낮.
다른 술보다 간단한 중국맥주로 입맛을 돋웁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오향장육과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오향장육입니다.
먹다보니 사진 한장 남기려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오향장육은
오향 (회향풀, 게피, 산초, 정향 ,진피)으로 향을 낸 간장에 돼지고기를 조린 후 얇게 잘라낸 요리입니다.
이곳 원보의 오향장육은 부드럽진 않더군요.
오이도 투박히 썰어서 거친 느낌입니다.
그리고 대파는 송송이 아니라
슝슝 설어 그것도 투박스럽습니다.
오이와 고기와 대파 그리고
고추기름에 먹으면 됩니다.
그래도 자스민차와
맥주 한잔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전 약간은 기름진 듯한 맛은
지속적으로 먹기 힘들더군요.
처음먹어본 음식이라 생소한듯 합니다
그래도 이것이 오향장육의 맛입니다.
제 머리에 이리 기억을 해놓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원보가
맛집으로
유명하더군요.
이거 재밌지않습니까?
짜장은 없습니다.
만두전문점에서 만두 안먹었겠습니까?
왕만두로 먹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없습니다.
먹기 바쁘다보니...........
이집은
오향장육이 대낄이라는거
차이나타운에서 '원보'
코끼리 상이 재물을 들어오게 한다는 옆사람의 말에
코끼리상 구경으로 차이나타운을 즐겼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이국적인 모습도 즐기고,
오향장육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