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에서 2주동안의 퍼짐을 마치고, 산힐로 이동하기로 했다.
뭐,,, 2주 동안 퍼졌다고는 하지만, 정말 이것저것 많이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수확인 스페인어!!!
물론 1주일 밖에 레쓴을 받지 않았지만,
아는것과 아예 모르는것의 차이는 정말 크다는걸 느꼈다...
여행할 정도의 서바이벌 스페인어는 될것같다...
물론 전혀 회화는 안ㄷㅙㄴ다 ㅋㅋ
나태해진 몸에 긴장을 주기위해,,, 액티비티 천국인 "산힐"로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캬~
보고타에서 밤버스를 타고 산힐로 행했다...
10시간 정도 갔을까,,, 나의 단잠을 ㄲㅒ운다.,, 이제 뭐 10시간은 대충 한숨자면 끝이다...
도착,,,
약간은 라파스풍의 조그마한 도시인 '산힐'
올드한게 내맘에 쏙들었다.
호스텔에 짐을 풀고 래프팅하러 고고싱~~~!!!
우리 일행4명에 서양여행자2명,,, 이렇게 6명이서 하게 되었다.
30분 넘게 안전수칙을 들었다.
물론 거의 못알아 들었다, ㅋㅋ
이제 물살을 가르며 고~고~싱~~~!!!
카메라 보고 아는척 한번,,,
잠깐 쉬면서 물놀이도 했다..
조교가 강에 빠져서 물놀이 하고 놀으란다,, ㅋㅋ
이제 하이라이트,,,
물론 보트가 뒤집히지는 않았지만, 타고있을ㄸㅒㄴ 정말 뒤집히는줄 알았다 ㅋㅋ
콜롬비아에서의 래프팅,,,
한국에 있을ㄸㅒ 내린천에서 한번 래프팅해본 경험이 있었다.
처음 해본 동행은 정말 재밌었다고 했지만, 난 내린천하고 크게 다른건 없었다.
하지만 거긴 내린천이었고, 여긴 콜롬비아다.
그래서 더 재미를 느꼈을까,,,?
암튼 역시 액티비티!!! 너무 재밌다...
가격은 콜롬비아 페소로 25000페소, 호스텔에서 강까지 가는 차비포함이다.
대략 한화15,000원 정도,,, 가격대비 충분히 재밌다.
아... 또 하고 싶다...
내일은 패러글라이딩하러 고고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