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꼬신 아이들을 데리고 실내수영장과 볼링을 지킬 수 있는 스포츠건물로 갑니다.
이동은 바로 이 카트로 이동해요~
언제든 부르면..달려와주어요 ^^
카트를 타는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들..
특히 맨 뒤에 앉는걸 너무나 좋아해요 ^^
이렇게 뒤따라오는 카트를 구경하면 잼있거든요 ^^;;
핫 저기 보이는 것은 극장!
3개관이 있는데...영화가 아침 11시부터 게속 상영된다고 해요.
보고 싶지만...
극구 반대하는 아이들 때문에 이 시설을 아쉽게도 이용하지 못했어요
하긴 여기까지 와서 골프장도 못가봤는걸요 ㅠㅠ 흑 아까버라.
볼링장은 여행사에서 주는 쿠폰으로 무료로 이용했답니다.
아이들도 함께 볼링을 할 수 있어요~~ ^^
요렇게 아이들이 이용할수 있는 기구를 주더라구요.
여기와서 첨 봤네요. 참 신기하죠
결론적으로....두팀의 대결에서 우리팀이 져 무척이나 아들이 분해했다는..^^;;
뭐 다른 시설들도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수영장에도 사람한명 없습니다 ^^;;
수영을 하겠다는 아들의 열정에 놀라울 뿐.
박태환이 되려는 걸까요
하지만 수영장이 너무 깊어..아이들은 놀수가 없어요.
튜브같은 것도 없구요.
그냥 이렇게 내려가는 사다리만 한동안 부여잡고 있다가 다시 돌아올 수 밖엔~
돌아오는 길은 벌써저녁.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니에서 먹을 예정이므로 얼렁 씻고 이쁜 옷으로 갈아입어야해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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