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여행 세째날 아침이 밝았네요.
역시나 쨍쨍한 햇살 ^^
그리 배고프진 않지만~~
아침부페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침대에서 빠져나옵니다.
오늘은 아이와 약속대로 밥먹자마자 바로 수영장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아이들이 부글부글 해야할 키즈풀장이....
어찌 아이들이 하나도 없는지 -_-
그리고 어찌나 덥고 햇살이 쨍쨍한지....물에서 얼마 놀지도 않고 나와서 모래놀이를 하더군요
엄마와 함께 모래놀이 삼매경..
하지만 놀아주는것도 한두시간..-_-
윽.
너무 햇살이 뜨거워 어서 그늘로 피했어요.
그랬더니 어느순간인가 땅을 파기 시작하는 아이들~~~
작은 아이는 가버리고 우리아이만 계속 땅을 팝니다..
이대로 더 파다간 아예 땅속으로 들어갈듯...-_-
헌데..어찌나 파댔던지...
아래 딱딱한 바닥이 나오더군요...
아이들은 파다보면....저기 밑에 까지 들어갈 수 있을줄 알았나봐요....
실망한 아이는 굴을 밟아 무너뜨립니다.-_-
그리고 다시 물놀이에 집중.
그랬더니 작은 아이가 다시파기 시작하네요...^^;;
이상 아이들의 굴파기 놀이였습니다.
| 잘 보셨어요? 그럼 덧글 잊지 말고 달아주세요~ ^^ |
|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버튼도 쿡♡ 눌러주시구요! |
| 이웃추가, 서로이웃은 언제나 환영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