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족박물관에서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브루나이여행 시티투어의 다음 장소인 수상마을 깜퐁아예르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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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 옆을 흐르는 브루나이 강은 수심이 깊고, 늘 수량이 줄지 않고 흐르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강에다 집을 짓고 마을을 형성하고 살아간다. 도시와는 소형 보트나 모터 보트로 왕래를 하고, 집들간에는 다리를 놓아서 걸어 다닌다. |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이런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올라요.
수상투어를 시작합니다.
세계최고의 규모라고 하니...기대가 되기도 하고 어떻게 물위에서 이렇게 편하게 살까...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흔히 동남아시아 수상가옥이라고 하면 빈곤층을 떠올리지만 브루나이의 수상가옥은 중산층을 대표하는 주거형태라네요..헐.
아이들 학교도.....이렇게 수상에 지어져 있대요.
핫...저건 육교인가봐요~!!
와.....물위로 걸어가는 육교라....신기할 뿐.
흠..빨래를 걸어놓은 모습이네요..
흠..정말 중산층일까요...^^;;
수상가옥에 사는 사람들은 강에서 택시 역할을 하는 보트를 타고 육지로 이동해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일터로 나간대요.
수상가옥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승용차뿐 아니라 보트도 직접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한참을 보트를 타고 달려요. 정말 넓네요.
이 건물이 학교 였던가....
이렇게 물아래로 곧게 내려가는 기둥 보이시죠???
어쩜 이렇게 오랜기간을 버티고 있을까요. 
구경을 마치고...바로 옆에 있다는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전 이런데 걸어가면 아슬아슬하고 무서워서 못걸어갈것 같아요.
너무 오래 다녀서인가요...
서서히 지루해 하는 아이.
구경을 마치고...바로 옆에 있다는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아 너무 목도 마르고 덥고...어서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다가 물도 좀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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