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몇해전만 해도 거기가 어디야 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이젠 다들 아시죠?
독도를 제외하고 육지에서 가장 빠른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예요.
동해의 푸른 바다와 간절곶 등대,
그리고 소망을 적은 엽서한장 넣으면 꼭 들어줄것 같은 아주 커다란 우체통이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
유명해진 이후 등대까지 가는 낮은 언덕(?)엔
깔끔하게 나무로 된 계단이 생겼어요.
조각상들과 산책로가 마련되어진 간절곶
늘 이맘때면 많은 인파들이 몰려요.
오늘도 아마 많은 분들이 간절곳으로 향하고 계실듯~
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으려고 찾은 분들이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소망우체통
옆에 사람들 보이시죠?
2010년 새해에는 간절히 바라는 소원 한가지는 꼭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제 소원은요?
내년 한해도 우리 가족 모두모두 건강하고,
돈 마~~~니 벌게 해주세요.
이러면 두가지인가요?
그럼 우리 가족 & 제가 아는 모든 분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요렇게 바꾸면...ㅋ 
간절곶으로 해맞이를 하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늘 오후 3시부터 간절곶으로 향하는 주변 일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가 되고,
울산 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내일 오전 11시까지예요.
8분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하니 많은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 교통 통제 >
< 셔틀버스 운행구간 >
오늘 오후 6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오전 10시까지는 각종 행사가 진행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
2010년 간절곶의 첫 해돋이는 오전 7시 31분입니다.
2009년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2010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