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도착!!첸나이
첸나이 시간으로 1:00 쯔음..비행기는 착륙을 했다
(인도는 땅덩어리가 넓잖아요;; 우리나라시간으로는 새벽 4시쯤..)
비행기 내 옆자리 훈남 홍콩맨 dyran이 나에게 잘 잤냐 물었다..
실컷수다 떨다가 기내식 먹고는 바로 쿨쿨했기에;;;
살짝쿵 민망했지만 이멜주소도 주고받고 그랬다는...^ㅂ^
첸나이 공항은 작고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사진 찍고 이럴 정신은 없었다..긴장탔었음)
그 후덥지근한 기분과 함께 " 아! 내가 인도에 왔구나~"싶었다
나올때 입국심사하는 아저씨 나 그냥 한번 쳐다봐 주시고 pass
짐 찾는데만 30분 걸렸다
허걱! 공항 밖은 진풍경!!
사람들이.. 새벽 2시인데도 빼곡하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티켓있는 자만이 공항출입이 가능!!하기에.!!!
나도 작년 캄보디아 봉사활동에서 만난 팀장님 찾기
도착 전날 첸나이 조금가까운 도시에 폭탄 테러가 있어 걱정되서 일정 변경해 마중 와주신 팀장님
완전 반가움-> 택시타고 숙소 고고씽
인도 안녕??>ㅂ<
인도에서 돈은 한없이 절약하려면 절약가능하고 펑펑 쓸수도 있단사실
환전할때는 100달러짜리가 더 좋아요 ^_______^(환율을 더 잘쳐줍니다!!!)
내가 갔을때 환율 : 100달러 - 4200루피
구럼 인도 도착 첫날 묵은 숙소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백배에 소개된 골든타워는 방이 꽈악~차서;;
골든타워 바로 그 옆 골목따라 들어가면 왼쪽에 보이는 HOTEL MANOR !!
(생긴지 얼마된지 않은 듯 했어요. 완전 초! 깨끗하더라구요)
방이 쪼금! 꽤! 좋아보이죠???
홀로 있어야해서 안전한곳으로 ..여기 보다시피 좀 ..비쌉니다ㅋㅋ
(거기다 싱글은 방은 없었다는;;)
건물외부에서의 침입은 없을듯.... 건물밖에 셔터문 내려놓고 밖에 경비아저씨도 주무신다
체크인 하러 왔다니까 그 철문을 레버열심히 돌리며 문 여시던 아저씨가 생각난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선 더 깜놀! 카운터랑 바닥에 다 일렬로 잠자고있어서;;
TV+에어컨+더블베드+온수 --> 700루피
요방은 217호
아무래도 첸나이는 비지니스를 위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외국인을 위해 이런 호텔 시설이 괜찮은 것 같았다.. 휴지걸이 있는거 보이시죠??^^
인도화장실이 비데의 원죠라죠..ㅋㅋ
팀장님은 인도인 친구집으로 가시고.. 난 첫 날부터 초 럭셔리방에서 묵게 되었다며 방에 흡족해하였다
헉!! 팀장님 가시고 난 담에 문 잠금장치 하나가 안되는걸 알아차렸다
두려움에 우선 쇼파 밀어두기.. 내 힘으로 밀릴정도인데 모하겠다고 용을 쓴건지ㅋㅋㅋ
씻구.. 일기쓰구.. 막상 자려니 에어컨에 팬에 춥더라
결국 2시간 정도 자고 7시에는 일어나 TV시청
남인도- 타밀나두 주에서는!!!
"워너깜" 뉴스의 시작은 그거다!!ㅋㅋㅋ
나마스떼는 아니된다.. 델리 가셨을때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