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오늘도커피볶는집 |
|---|---|
| 주소 | 부산 남구 대연3동 510-4 2층 |
| 인기메뉴 | 핸드드립커피 |
| 전화 | 051-621-9771 |
| 주차여부 | |
| 별점 |
부산 대연동 경성대 부경대 근처 대연동 못골 시장(?)의 탑마트 귀퉁이에 포장마차 같은 커피집이 있다.
2평 남짓한 공간의 까페 인데 예전에는 이름도 없이 시장 커피집, 포장마차 커피집 등으로 불리며
근처 학생들에게 인기를 끈 까페다.
인기의 원인은 맛 좋은 핸드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엔 부산의 커피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협소한 공간에 오밀조밀 커피 도구들이 가득 차 있고 원두를 매일 볶기 때문에 들어서자 마자
구수한 커피 향이 가득하다.
바 형식의 테이블에 의자는 6개 정도 있는데 테이크 아웃 위주며 의자에 앉으면 주인 아저씨와 커피에 대한 즐거운 대화를
오래 나눌 수 있다.
뜨거운 더치 커피 한잔을 마시고 서비스로 핸드 드립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 한잔도 마실 수 있었다.
한모금 마시면 신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곧 사라지고 구수함과 진한 맛이 입 안에 맴도는데 상당히 맛이 좋았다.
물론 하우스 블렌드(수프리모+?+?)의 더치커피 역시 맛이 좋았는데 블루마운틴과 흡사한 맛이었다.
의외의 장소에 의외의 모습으로 있는 제대로 된 핸드드립 커피집인데 커피 맛이 정말 좋다.
그리고 중요한 점 한가지.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더치커피는 2천원 밖에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의 핸드드립 커피 까지 맛 볼 수 있다.
그야 말로 정이 넘치는 포장마차 까페다.
위치: 부산 대연동 경성대 부경대 근처 시장 탑마트 앞
상호: 오늘도 커피 볶는 집
메뉴: 핸드드립 커피
가격: 2천원 ~ 4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