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삼미 |
|---|---|
| 주소 | 부산 중구 동광동3가 17-1 |
| 인기메뉴 | 우동 , 모밀 , 일식 |
| 전화 | 051-246-3255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부산 남포동과 중앙동을 걸쳐 용두산 공원이 있다.
부산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 정도 가본 부산의 명소인데 그 근처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배회하다
배회를 시작 할 때 발견 했던 집으로 들어갔다.
삼미 三味 로 우동, 모밀, 덮밥 등 일본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내부는 일본식 같기도 하고 한국식 같기도 한 인테리어 인데 위치가 어중간 해서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 였다.
왠지 양 많아 보이는 튀김 정식을 주문하려다 지금은 안 된다고 하여
돈까스 덮밥과 튀김 모밀국수를 주문했다.
돈가스 덮밥은 일본식 도시락 용기에 담겨 나왔는데 간이 살짝 세게 되어 있긴 했지만 괜찮은 맛이었다.
다만 아쉬운건 돈까스의 튀김 옷이 낙엽 같은 튀김 옷이 아니라는 점과
나오기 직전에 바로 부어져 어느 정도 파삭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튀김 모밀 국수다.
예상했던 메뉴는 튀김과 모밀이 나오고 찬 육수가 따로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뜨거운 육수에 말아져 있는 모밀 국수였다. T.T
뜨거운 모밀 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대로 괜찮긴 했지만 자꾸만 찬 모밀이 생각났다.
역시 모밀은 차게 먹어야 제 맛?
참고로 튀김은 새우튀김 2개가 들어 있다.
육수는 가쓰오부시 육수는 아니었고 멸치 육수도 아니었는데
아마도 노가리 육수 였던 것 같기도 하다.(그래서 살짝 비리긴 했다.)
전체적으론 나름대로 괜찮은 맛이었다.
위치: 용두산 공원 근처 동그라미 친 곳 안에 있음(아마도... 밤이라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겠어요. T.T)
상호: 삼미 三味
메뉴: 우동, 모밀, 덮밥, 스끼야끼 등 일식. 일본요리
가격: 평균 5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