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쏭분식 |
|---|---|
| 주소 |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459번길 93 |
| 인기메뉴 | 밀만두 , 떡볶이 , 순대 |
| 전화 | 051-525-2968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지인이 안락동에 분식점을 오픈해서 바람처럼 달려 갔다.
▲ 아재링크(천장지구 ost 칠흑적공간 )
깔끔한 성격에 평소 요리도 잘 하는 걸 알기에 분식이든 한식이든 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요즘 같이 더울 때는 호수 꽂아 빨고 싶은 것이 있다. 예전에는 '슬러시'라 불렀는데 요즘은 고급스럽구나 여기에 맥주를 넣으면 프로즌 나마비루가 된다. 맛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색깔과 농도가 예술이다.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리얼 떡볶이
납품 받아 쓰는 곳이 많은 데 직접 만들었다. 크기는 '청소년 김밥'이다.
떡은 크고 차지고, 오뎅은 부드럽고 크다. 적당히 맵고 진하게 퍼지는 감칠맛과 단맛이 좋다 좋아~ 맛있는 떡볶이 비법을 물었더니 진하게 우려낸 육수라는데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을까 싶기도 ... 실제로 떡볶이는 손익분기점을 넘나 든다고 한다.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조합
손이 가요 손이 가 ~
깔끔한 성격 탓에 어묵 통에도 뚜껑이 ... 우동 면 말아도 좋을 것 같은 오뎅 국물을 열 국자 먹은 것 같은 해장한 이야기
유일하게 순대는 받아 쓰는데 이것도 업체를 몇 번 바꿔 입맛에 맞춰 다고 하여튼 까다롭다.
소주 한잔 생각 안 나면 이상한 거 아닌가?
직접 브렌딩한 소금
역시 맛있고
직접 만든 쌈장 ... 세상에 이런 분식집이
쫄깃하고
허파는 몰라도 다른 내장은 잘 안 먹는데 간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염통이 맛있더라는
어릴 때 단팥죽에 우유 넣고 먹는 걸 좋아했다. 딱 그런 맛이다.
밀만두도 궁금했는데 가을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란다.
맞은 편에 대형 주차장이 있다. 일요일 휴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