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본가 닭한마리 |
|---|---|
| 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3가 |
| 인기메뉴 | 닭한마리 , 닭도리탕 |
| 전화 | 02-2274-2986 |
| 주차여부 | |
| 별점 |
요즘은 맑고 화창한날보다 비오고 흐린날이 많은것같다
빙하기가 오려나싶게 춥더니
일요일 낮에는 집안에만 있는데도
날씨가 쫌 더워지는구나~ 하는 느낌이 오더구먼
이제야 봄이 오려나아~ 유후!
그러나 다시 흐린 월욜~
가뜩이나 월요병에 시달리는 오돌이에게
이런 꾸리꾸리한 날씨는 가씀에 불을 지르는 ㅡㅡ;;;
옳거니!
그렇다면 마셔주게써! 
본가 닭한마리
종로5가 닭한마리집은 참 좋아하긴하는데
사람도 많고 정신없어서 자주가진못한다
충무로에는 두군데의 닭한마리집이 있는데
한집은 그닥 오돌이취향이 아니고~
요집도 괜찮다고해서 들러보았다
닭도리탕도 많이들먹던데~
다음엔 고걸 먹어봐야겠다 으흣!
기본찬 나와주신다
반찬은 시원하게생긴 배추김치랑 마늘종무침,
그리고 닭한마리 레시피제조를 위한 부추 딸랑 세가지~
오돌이는 종로5가 진할매닭한마리집의
시원하고 잘익은 배추김치를 좋아하는데
이집김치역시 비스끄무리해서 좋았다
젓갈맛 많이나는 김치 시러 ㅡㅡ;;;
종로쪽과는 달리 충무로의 닭한마리집은
소스를 미리 요렇게해서 나온다
그냥 섞어드시면 됨~
닭한마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멀게보이는 한냄비가 나온다
충무로닭한마리집들은
닭을 다 분해해서준다
오돌이같이 구차니스트들에겐 더없이 좋은~ 
좀 익혀나온거지만 그래도 바글바글 끓여서~
떡사리가 동동 떠오르기시작~
내사랑 떡볶이떡!
때깔을 보니 밀가루떡입니다만~
그래도 요렇게 찍어먹으니
맛이 아주 직인다~!!!
쫄깃하고 미끄덩~
역시 떡볶이떡은 밀가루떡이 진리! 
충무로쪽은 진할매처럼 김치를 넣어먹지않는데
담백하니 맵지않고 괜찮다
떡 좀 건져먹고나면 살코기공략!
물론 당연히 퍼퍽살만! 
요렇게 부추랑 같이 냠냠!
겨자와 식초가 들어가는 매큼한~
참 좋아하는 닭한마리소스 ^^
폭익어 포실포실한 감자~
쫀득한감자던 포실한 감자던
감자라면 다좋다! 
고구마만 아니면 됨 ㅡㅡ
그냥 시판만두라 그냥그냥 ㅡㅡ
밥시켜먹으려다 옆에서 먹는 손수제비가 맛나보여서
결국 수제비로 낙찰!
도마에서 쓱쓱 밀어 잘라내온형태지만
얄딱구리한 비쥬얼이 맘에 들었다
요것도 부추양념에 퐁당~
왜냐면 오돌이는 뜨거운거 잘 못먹어서
요래 건져서 식혔다먹어야함~ ㅡㅡ;;
호들호들~ 입안으로 미끄러지는 느낌이 꼭 완당피같은느낌에다가
쫄깃하니 씹는맛이 느무좋아! 
후룹후룹 쩝쩝~
마구 츠묵츠묵~
생각해보면 오돌인 참 닭님을 좋아하는거 맞는거같다
치킨이라면 후라이드든 백숙이든 구이든 다좋으니~
한가지 안타까운게 있다면
인제는 뼈있는 닭발도 능숙하게 먹어버릴수있지만
닭똥집만큼은 협의점을 찾을수가없는고로
앞으로도 가능성은 희박~ ㅡㅡ
딱하나의 가능성은
대구블로거불들의 포스팅에서 본듯한 닭똥집튀김!
대구가면 시도해볼까한다!
오늘하루 느무느무 바빴던지라
이런날은 마심으로써 풀어줘야하느니~
오돌이는 불타는 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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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보쌈>과 <파주옥>가는길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우측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