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TOUCH THE SKY |
|---|---|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대한생명빌딩 60번지 58층 |
| 인기메뉴 | 레스토랑 , 스테이크 |
| 전화 | |
| 주차여부 | |
| 별점 |
발주처와의 계약식으로 인하여 63빌딩 58층에 위치한 TOUCH THE SKY를 방문하게 되었다.
박수부대이기는 하지만,,, 지상에 올라오기는 처음은 아니고... 예전 동창녀석이 63빌딩에 있는 사무실에 근무한적이 있어서
점심 얻어 먹으러 다녀온적은 있었지만,,, 넘의 회사여서 이곳저곳 둘러보지도 못하고 접견실에 앉아있다가 내려가서...
창밖 풍경을 여유로이 감상을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메라를 두고와서,,,, 핸폰으로 찍었지만,,, 나름 만족한다.
창밖으론 비도 내리고 어스름하게 깔린 어둠으로 인해... 분위기는 더 좋았다.
화장실~ 레드와 블랙으로 꾸민 인테리어로 인해 화장실마져 분위기가 있다.
행사시엔.... 맹물만 덩그러니 놓아두었다가... 식이 끝나자마자 식사가 준비되어 나온다.
고를 메뉴고 뭐고 없이 주는대로 먹는 그런 스탈..... ^^ 훗날 들은건데 1인당 55.0 원이란다.
솔직히 중식당 백래향으로 모두 갈줄 알고 있었는데.... 박수부대는 58층에서 식사를 한단다.
오히려 상사분들과 여유로히 야경도 감상하면서 재미난 말들도 오가고.... 뜻깊고 더욱 좋았다.
전채요리로 나온 샐러드, 관자, 참치, 연어알(살짝 비려~) 채소등... 입맛을 돋구기 딱 좋았다.
색을 보니 완두콩 스프 같은데.... 말을 안해주어서 모르겠다.
식전에 제공되는 빵... 깨가 박혀있는건 호밀빵스러웠고, 나머지 하나는 모닝빵 스러웠다.
완소 완소~ 전복이다. 크기도 크고 맛도 굿~~~~!!
연한것이.... 소스도 살짝 느끼함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스탈~~~ 소스만 먹어도 좋고, 아님 파스타 소스로도 어울릴듯 싶다.
역시 알콜이 빠질수가 없겠죠?? 분위기로봐선,,, 와인인데... 맥주로 통일했습니다.
메인요리 안심 스테이크.... 굽기도 알아서 구워서 나와주시고,,,, 먹기 적당하니 괜찮았습니다.
디저트로 내주신 쵸코렛과 케이크.... 케이크는 평번하고,,, 쵸코렛은 맛있었어요~
후식은 커피... 너무 쓰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제가 커피맛을 잘몰라,,,, 원두가 좋으니 어쩌니 평가를 못하겠네요.... 입안에서의 부드러움과 목넘김이 좋았어요
식사를 마치니 깜깜하네요.... 한강의 야경이 멋지네요....
쇼윈도에 비춰지는 조명과 사람들의 형체로인해 그리고 핸폰 사진이라는 단점,,, 사진속에 보여지는 야경은 ㅂㅞㄺ 이지만,,,,
그나마 봐줄만해 한컷 올려봅니다.
이렇게 먹고도 울 테이블의 일행모두가 허기가져,,,,
2차는 가까운 식당에서 불낙전골에 공기밥 주문해서 맘편히 퍼질러 앉아 이스리 한잔 더 걸치면서 밥 말아먹고 나왔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