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제사 생신 최소 한달에 한번씩 행사가 있고 그 와중에
도 도리로 찾아뵙는데
이주정도 안가면 전화를 하십니다
이유가 다양하심
ㅡ파김치를 담을건데 언제올건지 말하면 맞춰서 담아놓겠다
이건 빨리와라 이런뜻인듯.
ㅡ누가 닭을 줬는데 너무 많아서 다 못먹으니 너희도 와서 먹어라
막상 가면 두마리..ㅡ.ㅡ
ㅡ 밭을 갈아야 한다
ㅡ 농기구가 고장났다
ㅡ세금신고서가 왔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ㅡ뭐 가져가라가 제일 많음
등등
거리는 차로 한시간 거리
참고로 남편의 누나가 같이 살고 있음
이젠 시어머님 전화번호 뜨는것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