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는 기사는 다 사실일 줄 알았다.
인제는 안다. 신문도 뉴스도 전부 돈의 원리로 굴러가기 때문에 이득이 있는 곳에 붙게 된다는 것을~~~
뉴스에 나온다.... 단돈 천만원있으면 매달 월세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대부분 혹한다~~ 이런게 있었어??
나도 함 해볼까? 이번에 적금만기되서 나온 돈이 조금 있는데 대출받아서 하면 되겠당~~~~
하면서 나도 모르게 전화를 걸게 된다.
한달 200만원의 부푼 꿈을 간직하고서 말이다.
겨우 10평짜리를 몇천 주고 분양받는다.
그 이후 몇번 달세가 들어온다~~~~` 그러다가 세입자가 바뀌었단다. 어라~~~ 또 나간단다~~
어라~~ 다시 들어왔단다~~~ 어라~~~ 월세가 들어오는 횟수가 점점 줄어든다.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세입자가 들어오지도 않고 월세도 아예 들어오지 않아 이상해서 알아보니 건물 전체에 분양이 안된곳이 많아 임대인들이 망하고 나가는 것이 반복이 되자 더 분양이 안된단다. 처음에 내가 분양받은 10평의 방이 어딘지도 모르겠다.
칸막이를 다 치워 버렸단다. 뭐라고라~~~~
내가 계약한 곳이 어디냐고요~~~`
화만 내면 뭣하나~~ 아무런 방법이 없는데~~ 월세도 안들어 오고, 그럼 팔아 버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건 또 뭔가~~~ 팔수도 없다.
분할 등기가 되어 있어 이걸 팔려고 하면 소주주들 다 찾아가서 도장을 받아야 한단다.
소주주가 백명이 넘는데~~~~ 헐~~~~
이 애물단지 ~~~~~~
남 속은 이렇게 타는데, 여전히 버젓이 화려하게 포장되어서 광고가 나오고 있다.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몇 천만원에 월 200~300 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이다.
다 낚시다....
걸리면 그날로 인생 죽 쓰게 된다.
투자할때 반드시 확인 확인 작업 거쳐라~~~ 내 꼴라기 쉽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