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장염으로 고생중인 사르나이입니다.
약을 먹는데도 왜이렇게 아픈게 안낫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흐엉
배가 자꾸 쌔~하게 아픈게 너무 힘든 하루하루인것같아요.
무튼 배는 아프지만 정신은 멀쩡하기에 스트레스도 풀겸 네일컬러를 바꿨어요.
제가 너무너무 사고싶어했던 아리따움 모디 글램 네일즈 중 45 버블티 컬러입니다 :)
저는 이웃블로거 흑진주덕분에 버블티를 처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에 버블티를 맛나게 하는 카페를 알아서 종종가는데 또 가고싶네요 ㅠㅠ
무튼 버블티 컬러를 지금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용 ♡
아리따움 모디 글램 네일즈 45 버블티 ( 35,00원 )
아리따움은 참 좋아요. 세일도 하고. 예쁜 네일들도 참 잘 뽑아내는것 같아요.
로드샵치고는 네일 퀄리티도 최고 -
그래서 저는 아리따움 네일 컬러들을 참 많이 애용하는듯해요 :)
버블티는 요번에 가을신상으로 추가된 색상이에요.
오를리의 봉봉인가? 하는 색하고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를리 봉봉이 위시리스트에 있었던터라 요녀석이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 :)
그리고 은근히 연보라빛의 컬러가 데일리 컬러로도 괜찮다고 여겨져서 더 갖고싶었어용.
엉덩이 부분에 쓰여져있는 버블티 네이밍~
제조일자도 완전 신선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란 신상ㅋ
원콧이에요.
무펄의 화이트빛이 좀 도는 느낌의 연보라빛이에요.
그래서인지 좀 오묘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색은 제대로 표현이 안되지요. 역시 원콧은...
투콧이에요.
부분적으로 비침이 있는 부분이 생기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색상 표현이 잘 됩니다.
맘에 들어요- 그러나 비침이 보이는거 싫어하는 저로써는 쓰리콧을 이어가기로 했어용 !
대망의 쓰리콧이에요 +_+
이건 그냥 감동.... 딱 봐도 예쁘지않나요?
그냥 연보라색의 네일컬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약간 탁한 느낌이 들면서도 맑은느낌이 드는. 정말 말그대로 오묘한 느낌이에요.
회색을 한방울 떨어트린것 같은 연보라빛이라 좀 탁해보이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젤리같은 말캉한 느낌때문인지 맑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
전체적으로 봤을때 흑손메이커가 아닌것도 왕맘에 들어요 *_* 너란 네일..♡
흰빛이 좀 도는 연보라빛이긴 한데 회색느낌이 약간 들어서 그런지 잘어우러지는 느낌 :)
진짜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ㅠ 요건 딱 발라서 직접 봤을때 느껴지는 감동이 최고거든요~
광택감도 괜찮더라구요 !
탑코트 없이도 광택이 꽤 반딱반딱해용*_*
저는 밋밋한 네일이 싫어서 포인트줬어요~
퐁당퐁당해서 사용하기에도 좋겠지만, 검지손가락에 모디네일 중에서 라벤더 슈가 덧발라줬어요~
라벤더 슈가도 베이스가 보라색이라서 그런지 잘어우러지는 느낌 *_*
생각보다 진짜 맘에 들어서 손이 자주갈것 같아요.
사계절 내내 무난하게 잘 바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용.
튀는듯 안튀는듯 하는 느낌도 들고 묘하기도 하고. 요즘 바르기 딱 좋은것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