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
수정메이크업시 저는 늘 수분공급을 해주는 편이에요-
평소에도 워낙 U존에 건조한 편인지라 수분공급을 따로 해주지않으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현상이 보이더라구요
그럴때에 꼭 필요한 제품이 아마 미스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유명해서 구매후 사용하면서 벌써 두통을 비워내고 세통째 사용중인
오 데르말 드 아벤느 라고 불리우는 아벤느 미스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 오 데르말 드 아벤느 [아벤느 미스트]
가격 : 용량별로 다름
용량 : 50ml / 150ml / 300ml
세가지의 용량이 있지만 제가 구매한건 50ml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미스트에요
미스트는 집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이 있기때문에 휴대가 간편한 작은 녀석을 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고 귀여운 앙증맞은 제품이더라구요~
오프라인으로 구매했는데 아마 7,000원으로 기억해요'ㅁ'
다른 제품과 함께 구매한터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ㅠㅠ
* 외관
하얀색 바디부분에 주황빛의 글씨들로 이루어져있는 미스트에요
말씀드렸다시피 50ml로 제일 작은 사이즈라서 참 귀여워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작은 사이즈의 파우치에는 들어가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왠만한 크기의 파우치에 들어갈법한 크기랍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무스를 기억하시면 쉬울것 같아요-
무스처럼 되어있는 외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요
* 스프레이
뚜껑을 열면 나오는 미스트를 뿌릴수 있는 스프레이부분이에요
여느 스프레이 타입과 동일한 크기와 모양을 자랑하고 있네요-
분사각도는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꽤 넓직하고 큰 각도의 분사각도가 아니지만 분사량이 고르더라구요 :)
밑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
아무튼 사용하기에 지장없는 괜츈한 스프레이타입이에요 :)
* 제형
무향무색의 정말 물같은 제형이에요-
두개의 사진중 위의 사진을 보시면 꽤 고르게 분사가 된것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한번 얼굴을 향해서 칙-하고 뿌려주면 꽤 골고루 뿌려져서 얼굴 전체에 미스트가 뿌려지더라구요 :-) 기특해요~!
중성의 제품인지라 피부가 상할 염려가 없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도 않구요- 그냥 정말 물을 뿌리는것 같아요 ㅎ_ㅎ
생각해보면 물을 뿌리는것 치고는 좀 비싼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사용감
사진상에서는 피부가 톤이 좀 다르게 나왔는데 양해해주세요 ㅠ_ㅠ 요새 카메라가 이상해요 ;ㅁ;
아무튼 사용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U존이 건조한 수분부족형의 지성피부에요
그래서 수정메이크업시에 꼭 필요한 제품이기도하고 평소에도 꼭 필요한 제품이 미스트에요-
아벤느 미스트는 성분자체가 워낙 순해서 그런지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지 않았고,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탁월하더라구요~!
수정메이크업시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가 뽀송하게 잘 먹혔구요:-)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더워서 볼이 붉게 타올랐을때 뿌려주면
어느정도 진정되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마냥 물을 뿌려주는것 같긴 했지만, 물보다 괜찮을거란 신념하나로 ㅋㅋㅋㅋ
* 최종평가
순하고 촉촉하게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탁월해서 맘에 드는 제품이었어요
다시한번 유명한데에는 이유가 있다는걸 알게 해준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재구매의사는 50%정도? 물론 제품이 좋긴 하지만 다른 제품들도 써보고싶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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