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몸값을 자랑하는 파데가 있으니....................
바로 샹테카이의 퓨처스킨이예요!
고급스럼움이 아주 철철 넘치는 브랜드이다보니,,,가격도비싼거니?!흥!!ㅎ
하지만, 정말 수분감이 이렇게 많이 포함되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운 파데는 요녀석이 최고!ㅎㅎ
샹테카이 퓨처스킨은 오일 프리의 젤타입 화운데이션으로
투명하고 매끄러우면서도 촉촉한 피부로 표현해 줍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 가벼운 사용감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으로 결점은 커버하면서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줍니다.
60%의 수분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해조류 성분들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번들거리지 않고 하루 종일 산뜻한 피부로 가꿔 줍니다.
색상은 쿨, 내츄럴, 웜 타입의 세가지로 나뉘면서 또 그에 따른 색감차이로 나뉘는데
제가 가지게 된 제품은 네츄럴 쉐이드의 바닐라 색상입니다.
디자인은 지름 5.5cm, 높이 5cm 의 크기로
유리로 된 재질에 금색의 뚜껑으로 되어 있고 젤타입이고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꼭안에 내장된 플라스틱 덮개를 버리지 마시고 항상 덮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이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운점은;;
처음 사용시에는 내용물이 가득 담겨져 있고 많기 때문에 쓰다 보면 플라스틱 덮개 주위로
내용물이 묻어나와 뚜껑부분이 지저분하게 되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스패츌러가 들어있지 않아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패츌러를 따로 사용해야하는 점도 좀 아쉽네요;
네츄럴 쉐이드의 바닐라 색상이라 그런지 베이지끼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색상을 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파운데이션들과 비교해보았을때도 훨씬 진베이지 색상을 더 띄는 색상입니다.
21호를 쓰는 보통 피부인 저는 이 색상을 바르면 화사한 느낌보다는
제 피부에 착 달라붙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좋은 색상입니다.
샹테카이 퓨처스킨은 젤타입이고 수분이 60%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케이스안에 있는 내용물을 볼때도 젤리 같은 느낌이 들고
손등에 바르는 순간 부터 다른 파운데이션에 비하여 훨씬 수분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성은 다른 파운데이션드로과 비교해 살짝 쫀쫀한 정도의 점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우 잘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끈끈함으로 피부에 착 달라붙어주는 느낌을 주는 정도입니다.
샹테카이의 유분감을 살펴보면 오일프리라고 한것처럼
처음에는 약간 푸른색의 무언가가 퍼지기 시작하나 1시간이 지난후의 모습에서 알수 있듯이
약간의 수분감이 나와서 증발해버린것처럼,
다른 파운데이션에 비하여 거의 유분감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유분감이 적은 편입니다.~
잘 번지지 않는 붓펜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샹테카이를 적고 위에 샹테카이 퓨처스킨을 발라준 모습입니다.
확실히 여러번 덧바를 수록 커버력이 더 좋아지는데
여러번 덧바른다고 해서 뭉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착 달라붙어 뜨는감이 적습니다.
커버력은 매우 뛰어나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피부결점은 충분히 커버해줄 만큼 됩니다~
젤타입의 파운데이션은 부드럽게 피부에 펴발리고 조금 마르는 감이 빠르기때문에
재빨리 퍼뜨려서 펴발라주는 편이 좋습니다.
바르고 나면 피부에 과하지 않게 도드라지기 보다는 진짜 내피부인것마냥 착 달라붙어서
유분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게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집니다.
요새 피부가 자꾸 울긋불긋해지고 뾰루지도 한번씩 올라와서 스트레스를 받던 중이었는데,
샹테카이 퓨처스킨을 브러쉬를 사용하여 발라주니 전체적인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주고
울긋불긋했던 느낌이 한층 가라앉고 차분해 졌습니다.
제일 신경쓰는 콧망울쪽의 블랙헤드들도 역시나 깔끔하게 가려졌고,
모공에 끼인다는 느낌은 없었고 지저분한 블랙헤드들을 인위적이지 않게 커버해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땀을 무척이나 많이 흘리는 여인네이기 때문에 물에강한것도 중요시 보는데,
미스트를 뿌린후 화장솜으로 닦아낸후에도 여전히 번짐없이
정말 제 피부처럼 착 달라붙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화장솜또한 묻어나온 것이 없네요~
지성피부인 제게는 파데만 단독으로 바르면 올라오는 유분감을 잘 막아주지 못하더라구요;ㅠㅠ
프라이머도 바르지 않고 위에 유분을 잡아주는 파데도 바르지 않고
오로지 샹테카이 퓨처스킨만 바르면 아무래도 지성이라 그런지 유분에 약한감이 있답니다.
하지만 프라이머를 발라주고 파우더를 이용해 살짝 쓸어주기만 해도 그지속력은 훨씬 길어집니다.
사용한 파우더는 renn님이 나눔해주신 샹테카이 탈크프리 루즈 파우더 suvtle 색상입니다.
가볍게 한번 쓸어서 발라주었는데, 퓨처스킨의 윤기를 그대로 살려주면서,
피지를 좀 더 잡아주니깐 지속력이 높아져 하루종일 부담스럽지 않게 보송하게 사용가능했어요
개인적으로 지성분이시라면, 퓨처스킨만 단독으로 바르기 보다는
위에 가볍게 루즈 파우더를 발라서 유분감을 살짝 잡아주는게 지속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샹테카이 퓨처스킨은 어찌보면 고가의 파운데이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30ml에 12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들여야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 여러번 생각하게 만드는데,
오일프리에 수분이 60%함유되어 피부에 자극 없이 촉촉하게 펴발리는 젤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바닐라 색상은 네츄럴 쉐입의 보통의 21호가 쓰기에 화사한 느낌은 적지만
바르고 나면 정말 제 피부처럼 착 피부에 달라붙어 자연스러운 화장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여러 테스트를 해본 결과 물기에도 강한편이고 커버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특히 여러번 덧바르면 뭉치고 두꺼워보이는 경향이 있는 다른 파데에 비하여
샹테카이 퓨처스킨은 여러번 덧발라도 그 느낌이 과하다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고,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덧바르면 보다 깔끔하게 커버를 하면서 떠보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신경쓰는 부위가 전체적인 피부톤과 블랙헤드부분 인데,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고르지 못한 제 피부톤을 깔끔하게 정리시켜주고
블랙헤드도 모공에 끼임 없이 깨끗하게 커버되며 펴발렸습니다.
파운데이션 하나만 바르기에는 지성인 제피부에서는 지속력에 대해 부족함이 느껴져
파운데이션 위에 샹테카이의 루스파우더를 살짝 덧발라주었더니
그 지속력또한 훨씬 우수해 져서 데일리 화장시 무리없이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샹테카이 말고 다른 팩트나 파우더를 사용해도 그 지속력은 더 길어집니다^^)
전반적으로, 색상의 선택이 넓고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그 발림성도 좋으며
물에도 강하고 유분기도 거의 없는 오일프리 입니다.
피부의 잡티도 잘 가려주고 모공끼임도 없고 시간이 흐를 수록 적당한 윤기를 주어
피부를 좋아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샹테카이 퓨처스킨,
물론 조금 비싼 가격라인 이긴 하지만,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정말 좋은 파운데이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