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0년 연초지만, 신년회다 뭐다 여전히 파티할 일이 많죠?
신년파티 메이크는 아무래도 연말이랑 분위기 등등이 좀 달라야 할테지만,
일단 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mikhaila4eva에 포스팅했던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끌어왔어요~
신년파티메이크는 나중에 기회를 봐서 업뎃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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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파티 메이크업 팁들이 급하게 필요하시면 따로 질문란이나 쪽지주세요
중요한 팁들을 정리해 보내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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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쯤되면 연말 파티다, 또 12월이 지나고나면 새해 파티다 해서
예쁘게! 화려하게! 치장하고 외출할 일들이 많아지죠?
이런 파티 시즌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더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텐데요~
파티가 적은 한국에서는 보통 내추럴 메이크에 익숙해서 어찌 해야 할지 헤매는 경우가 많아요!
(뭐 요즘이야 스모키가 유행을 타서 좀 덜하긴 하지만요^^)
어쨋튼, 이럴때 필요한건?!
어떻게 하면 더 화려하게 주목받을 수 있는 메이크를 할수 있을까~
그렇다고 덕지덕지 알록달록 덧칠하는건 메이크 초보들이나 하는 짓!!
그럼 이제부터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시크릿 팁을 나누어 보도록 하지요^^ 히힛~
파티 시즌에 돋보일 수 있는 MAKE-UP TIP (메이크업 팁) !!
파티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꼭꼭꼭!!! 명심해야 될 건요-
(옷 스타일링 할 때도 이건 마찬가지예요!!!)
절대 포인트를 여러군데에 두지 말라는 것!!!
과유불급! 아시죠?
너무 욕심부리다가 삐에로나 경극분장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 참고 절제하는 법을 알아두세요~
그럼 시작!
1. BRIGHT BLUSH (밝은 볼터치)
평소엔 너무너무 화사해서 도전하기 불편했던 볼터치들을 한번 꺼내보아요~
요즘은 한국여성들도 자연스런메이크업을 추구해서 예전처럼 얼굴만 하얗게 동동 뜨는 화장은 잘 안하죠?
그래서인지 전에 사두었던 밝은색 볼터치는 묵혀둘수가 있는데 이럴때 다시 한번 꺼내주세요~
BEYONCE (비욘세)
밝은 핑크색으로 볼 중앙부터 옆 광대뼈 라인까지 살살 펴발라
평소보다 더욱 사랑스럽게 발그레한 느낌으로 물들때까지 펴발라 주세요~
이때 피부는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정도로만 얇게 표현하고,
립 컬러는 볼과 맞춰서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눈매는 또렷하게 강조해 주세요 !!
(눈매마저 흐릿하면 밋밋해지니까요~)
2. Nude Lips (누드 톤의 립 메이크업)
평소에는 창백해보여 도전하기 꺼려졌던 누디한 컬러들을 스모키아이와 함께 도전해봐요~
Hayden Panettiere (해이든 파네티에)
그냥 평소 메이크업에 누드 컬러의 립이면 환자같이 보이겠지만
파티에 맞춰 그윽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 눈에 누드 컬러의 입술은 성숙하고 섹시하게 보인답니다~
해이든파네티에처럼 브라운계열로 그라데이션해
눈매를 그윽하게 만들어주고 속눈썹을 풍성하게 올려주니 정말 신비로워 보이는군요!!
*반짝반짝 윤기있는 글로스로 마무리는 꼭꼭꼭!!*
3. Glittery Nail Polish (블링블링 네일)
이쁘게 메이크업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스타일링했는데
엇!! 손톱이....설거지하다 오셨어요??......;;;....이러게된다면 정말...orz...;;
손톱 역시 스타일의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Mischa Barton (미샤 바튼)
평소에는 부드러운 핑크나 투명 애나멜을 즐겨 발랐더라도
이 시즌에는 블링블링 반짝반짝 화려하고 과감한 컬러의 애나멜에 도전해 보세요!
우리는 더이상 초딩도 아니고 중딩도 아니고 과감해도 괜츈한 성인여자들이니깐요~히히;;
와인잔을 드는 손끝마저 완벽한 여자로 변신~! (와웅~멋진데~ㅋ)
4. False Eyelashes (풍성한 인조 속눈썹)
와웅~ 인조 속눈썹으로 풍성한 인형 눈으로 변신해 보지요!!
파티에는 노출있는 드레스도 오케이, 오버스러울 정도로 과감한 메이크도 이해받을 수 있으니까요~
Eva Longoria Parker (에바 롱고리아 파커)
보통 일상생활에서 저렇게 인조속눈썹을 통채로 붙이면
소리만 안들리지 주변에서 전부 쳐다보고 이상한여자로 볼수도 있어요~
(그래서 평소엔 인조속눈썹을 잘라서 끝에만 붙이거나 한가닥 혹은 두세가닥씩 붙어있는 녀석들로 빈곳만 채워주지요)
하지만 화려한 드레스를 입기로 결정했다면
눈매마저 섹시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과감하게 인조속눈썹을 눈 길이에 맞춰 자른뒤 통채로 붙여 보아요~
그리고 눈을 깜빡깜빡이면 꺄웅~나는 완전 인형임!!ㅋㅋㅋ
(부담스럽다면 잘라서 눈꼬리쪽에만 붙여 길고 깊은 눈매를 표현해도 좋아요^^)
5. Colored Shadow (알록달록 섀도)
블루 섀도라든지 선명한 보라색이라든지 등등 몇몇 밝은 컬러들은 눈두덩 전체에 바르면
자칫하면 가정폭력의 희생자로 오해받을 수 있어서 손이 잘 안가는데요,
그러나, 자!
1번부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말했지만 파티입니다!!
뭐든 평소에 안하던 것들을 도전해봐요~ 안그럼 언제 해보겠어요!!
Emma Stone (엠마 스톤)
화보촬영으로 화려하게 메이크업한 셀러브리티들처럼
우리도 화사하고 과감한 컬러들로 눈두덩을 강조해 보자구요~
이때, 꼭 두껍지지 않은 얇은 아이라인으로 눈매만 또렷하게 따(ㅋ)주시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고 길게 샥샥샥 표현해주세요-
(너무 두꺼운 아이라인은 기껏 도전한 과감한 섀도의 매력을 떨어드릴 수가 있답니닥~)
단!!
원컬러 섀딩이라도 그라데이션의 느낌을 살려주시고, 눈썹뼈 눈 앞머리등 하이라이트를 잊지 말아요!!
립 메이크업은 섀도가 강렬하니 컬러톤만 통일해서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주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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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이 머뭇거려진다 하시면
평소하던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좀더 넓고 과감한 터치에 펄 섀도를 덧칠해
블링한 느낌을 주면 역시 멋진 파티 메이크업이 된답니다~
그럼 올 연말 파티에는 모두들 노련하고 시선을 끄는 메이크업 스킬들을 뽐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