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 9호 입니다^^
클리오에서 이번에 신상품으로 출시된 웜 앤 스모키세트,
그중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미스테리 바이올렛 세트입니다.
바이올렛 세트의 구성은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9호와 아트 섀도우 412호 입니다.
그중 지금 보여드릴 제품은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9호 입니다.
아이러브유섀도우 펜슬 9. 라벤더 색상의 발색 모습입니다.
손등 발색시에는 생각보다 흐리고잘 발색이 되지 않지만 실제로 눈에 발색했을때는 손등에 비해
더 발색이 잘되는 편이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입니다.
클리오 아트 섀도우 412호에서 핑크색상을 눈 두덩이 전체적으로 베이스를 깔아
은은하게 표현해줍니다.
그런다음 클리오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 9호를 이용하여 아이라인을 그려줍니다.
그냥 두어도 상관은 없지만, 섀도우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퍼지면서 은은하게 효과를 주기위해 납작붓으로 라인을 문질러 줍니다.
마스카라를 하고 마무리를 하면 완성이됩니다.^^
처음 막 보라색상으로 라인을 그리면, 검정색이 아니라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그 튀는 색상에 약간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데
이처럼 은은하게 납작붓으로 펼쳐주니
훨씬 연해서 부드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보라빛 아이메이크업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강렬하게 한 화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화장이 다 날라가 버릴수도 있는데,
화장후 4시간뒤의 모습을 보면 특별히 번지거나 가루가 떨어지는 것도 없이
깔끔하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번지는데 그것이 싫다면, 아이프라이머를 사용하시고,
라인을 그린 위에 비슷한 색상의 섀도우를 깔아주시면
훨~씬 지속력이 높아지고 번짐이 덜합니다.
클리오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9호는 크리미한 질감으로 부드럽게 눈가에 자극없이 발립니다.
섀도우란 말이 들어가 있듯이 라인을 두껍게 그린다음
윗쪽 라인부분을 브러쉬를 이용해 살살 펴주면서
그라데이션을 해주면 또다른 보라빛 아이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보라빛으로 메이크업 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오히려 이렇게 연하게 펴줌으로써
더 부드러운 보라빛 메이크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클리오 워터프루프 블랙 라이너를 예전에 썼을때, 저에게는 너무나 번짐이 심한 제품이어서
클리오의 아이라이너 제품은 조금 꺼려지는 제품이었는데,
이번 아이러브유 새도우 펜슬은 지속력도 그 전의 워터프루프에 비해 낳은편이고,
번짐도 적습니다.
특히 섀도우 색상의 아이라인으로 표현을 해주면 번져도, 섀도우를 칠해놓은것처럼 보여
훨~씬 덜 지저분해 보이는 효과도 가질 수 있답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