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터추천] 메이크업 포에버 콤팩트 샤인 온 (Make up For Ever * Compact Shine On)
10g / 41,000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메이크업 포에버의 콤팩트 샤인 온이라는 하이라이터예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No.3 플래쉬 색상이예요.
제가 가진 건 1/4용량의 샘플입니다.
본품의 경우 앞면에 투명한 부분이 있어 색상을 확인하 실 수 있어요.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브러싱할 때 가루날림이 좀 있는 편이라 케이스에 가루가 묻었네요.^^;
색상은 연한 분홍빛이고 실제로 보면 하얀색 펄이 자잘하게 들어가 있어요.
손에 묻히면 펄이 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요.
피부색이랑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핑크색입니다.
손등에 바른 뒤, 문질러주었어요.
확실히 발라준 곳이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걸 보실 수 있어요. ^^
코에 발라볼게요 ~ ♩
식사중이셨다면 죄송합니다 ㄷㄷ..
1. 파우더 조차 안바른 생코입니다. 조명때문에 약간 광택이 돌지만.. 콧등이 뚜렷해 보이진 않아요.
2. 브러쉬를 이용해 발라주었어요. 확 콧선이 살아나면서 콧등이 높아보여요.
3. 손가락을 이용해 문질러 주었습니다. 브러쉬를 사용해서 바를 때보다 자연스럽게 윤광이 돌아요.
사실 하이라이터를 뭘 쓸까 고민중이었어요.
사이버 인간이 안되면서, 베이스 색조를 뭉개지 않는 타입을 원했는데,
기존에 쓰던 크림타입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제품은 가볍게 밀착되어서 베이스를 망치지 않고,
밝기 조절해주기도 편하고, 동동 뜨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브러쉬로 바를 때는 약간의 가루날림이 있지만, 손등으로 했을 때는 가루날림이 없었어요.
다만, 좀 더 화려한 광을 원하신다면 펄 브러쉬를 사용해서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 제품을 쓰신 분들이 부르조아 초콜릿 하이라이터와 비슷한 정도의 광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데일리메이크업에 쓰기 좋습니다.
좀 더 화려하고 파티나 모임을 위한 메이크업에는 조금 약할 수도 있어요.
용량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41,000원이라는 본품으로 구매하셔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유통기한 내에 다 쓸 수 있을지가...)
다른 색상들도 기회가 된다면 써보고 싶네요. 당분간 더 좋은 제품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 제품을 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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