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입니다.

천연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는 은은하고 미세한 펄감을 표현해주며,

투명한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고급스러운 윤기를 제공해 줍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바른 후 페이스 전용 ＃187 스티플링 브러시로

피부 전체를 가볍게 발라주면, 쉽고 빠르게 건강해보이는 매끄러운 피부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치크, 눈썹 부위, 바디에 가볍게 하이라이트해 주기에도 적합합니다.

용량 10g / 가격 44.000원

맥의 MSF를 열어보면 저렇게 투명한 중간 덮개가 있답니다.

MSF가 구워낸 베이크드 타입이라서 보호 겸 가루날림 방지를 하기 위해 있는 것 같아요.

msf가 브러쉬를 사용해도 가루날림이 좀 심한 편이더라구요.
 

특히 펄이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블랙 케이스에 묻으면 더 지저분해 보여요;

제가 가지고 있는 MSF는 "포쉐린 핑크"색상과 "글리세이드" 색상이예요.

두 색상이 은근 비슷~하면서도 은근 다른 색상이더라구요.

글리세이드도 약간 핑크빛이 미미하게 도는 살구색상인데,
포쉐린 핑크는 그에 비해 훨~씬 더 강하게 핑크색상에 가까운 편이예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포쉐린 핑크" 색상이예요.

포쉐린 핑크색상은 골드마블링의 부드러운 핑크빛 코랄색상 이라고 해요~

은은한 핑크색과 함께 금색의 펄 마블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단순한 핑크색상이 아니라 흰빛이 많이 도는 베이비 핑크색상부터
약간 진한 핑크 그리고 진주빛 까지 여러 색상과 함께 금색 펄이 마블링 되어 있어서
실제 발색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발색의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제품마다마다의 마블링 또한 다른 편이라서
조금 핑크빛이 강한 제품, 펄느낌이 강한 제품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입자도 굉장히 고운 편이라서 뭉침이 없고 모공에 끼인다던가 하는 점도 거의 없어요~

고운 입자감과 함께 은은한 펄감이 함쳐져 고운 핑크 광선을 슝슝~ 쏜답니다+ㅁ+

간간히 조금은 굵은 금펄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거슬리거나 까슬거리지는 않아요-
오히려 금펄이 있어서 멀리서 봤을 때 더 윤기나고 펄감이 화려하게 느껴지는 편이예요.

187st의 브러쉬를 사용해 발색을 해보니 손가락 발색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손가락 발색이 색감이 더 또렷하게 잡히는 데 반해서,
브러쉬를 이용해 발색해주면 색감은 훨씬 은은해 지는 대신에
펄감은 더 은은해지고 핑크광선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요.

빛에 따라 핑크광선이 빛을 내기 ㄸㅒ문에
굉장히 자연스러우면서도 반질반질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브러쉬를 이용하면 진짜 굉장히 얇게 발리기 ㄸㅒ문에 색감을 표현하거나
펄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여러번 덧 발라 줘야 해요~

마지막 사진으로 펄감과 색감과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TAT

으흑.. 이 고물 카메라ㅠㅠ

실제로 보면 훨씬 핑크빛이 강하면서 예쁜 핑크 광선을 쏘는데;
제 카메라가 도저히 그 빛나는 펄감을 잡아내지 못하고 있네요;ㅁ;ㅎㄷㄷ

C존에 가볍게 브러쉬를 이용해 하이라이터를 준뒤,
애플존에 여러번 덧발라 색감을 조금 표현해봤어요-

사진에선 그냥 화이트톤의 펄감밖에 안느껴지는데
실제로는 조금 더 강하고 맨들맨들한 핑크광선이 보인답니다ㅠㅠ

금펄때문에 자칫 모공강조가 되 보이기도 하는 편이라서
저는 블러셔보다는 하이라이터나 블러셔위에 가볍게 쓸어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가볍게 쓸어주면 모공강조보다는 피부 전체를 더 맨들맨들하게 표현해 주는 것 같아요.

브러쉬를 이용해 가볍게 피부에 쓸어주면 핑크 광선으로
더 화사하고 예뻐보이게 만들어주는 제품인 것 같아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