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도쿄디즈니씨에 들어갔을 땐 쇼가 진행중인 상태였어요
도쿄디즈니랜드 같은 경우는 낮과 밤에 2번의 퍼레이드가 있었는데요
도쿄디즈니씨는 낮과 밤에 2번의 쇼가 있답니다. 바로 물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이에요
낮에 열리는 위 사진 속 쇼는 레전드 오브 미시카 라는 이름의 쇼 랍니다
도쿄디즈니씨에도 마찬가지로 캐릭터 모양의 간식거리가 많습니다
귀여운 미키마우스 모양의 오렌지 맛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어요 ㅎㅎ
바다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도쿄디즈니씨답게 가는 곳마다 시야에서 물이 안 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자꾸만 저를 유혹하던 기념품샵들과 푸드샵들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았구요 ㅋㅋ
드디어 등장한 FAST PASS !
도쿄디즈니씨와 도쿄디즈니랜드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TIP 이랍니다
디즈니 패스트패스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어트랙션을 즐기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패스트 패스를 끊고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어트랙션을 찾아가면 일반적으로 기다리는 대기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으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어트랙션이 다 패스트패스가 가능한 건 아니구요
도쿄디즈니씨에는 총 7개의 어트랙션을 (2012년 7월9일 이후 1개 더 추가) , 도쿄디즈니랜드에는 8개의 어트랙션이 패스트패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패스트패스 발권이 가능한 어트랙션이 아마 파크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이겠죠?ㅎ
패스트패스 이용이 가능한 각각의 어트랙션이 가면 각 어트랙션의 패스트패스를 끊을 수 있는 위와 같은 기계가 있습니다.
물론 어트랙션의 컨셉에 따라 패스트패스의 기계도 모양이 모두 다릅니다.
패스트패스는 입장티켓을 이용해 발권이 가능하답니다
티켓의 바코드 부분을 살짝 넣어주면
아래 사진처럼 패스트패스 티켓이 즉시 발권되어 나옵니다
패스트패스를 끊었다고 해서 그 시간에 바로 그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정해진 시간 동안에만 패스트패스 티켓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한번의 패스트패스를 발권하면 그 다음 다른 어트랙션의 패스트패스를 끊을 때까지는 일정시간의 제한이 있으니
모든 패스트패스를 미리 다 끊어둘 수는 없답니다
처음엔 이 시스템이 약간 복잡하다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하고 보니 이렇게 좋은 시스템도 없더라구요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스트패스 입니다.
타고 마궁 안을 탐험해 가는 컨셉인 어트랙션인데요
위 사진 속 건축물을 보니 뭔가 떠오르는 영화가 없으신가요?ㅎ
바로 인디아나존스 입니다!
오프로드카를
이거 정말 운행중의 구성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놀이기구를 탄 것 같지 않고 정말 인디아나존스 영화 한편을 찍은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오오~ 저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인크레더블이 보입니다!!
저 이때 진심 흥분했음 ㅋㅋㅋ
엘라스티걸은 아주 친절히 사진을 찍어줬는데
인크레더블은 어찌나 튕기던지요~ 인크레더블에는 사진 찍어달라며 매달려서 같이 찍었습니다 ㅎ
아쿠아토피아 라는 어트랙션입니다.
처음엔 물위에 떠있는 범버카 같은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운전은 자동이더라구요 ㅎ
방향이 갑자기 바뀌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는 예측불가의 어트랙션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