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어리 구경을 끝내고 이젠 도쿄디즈니씨로 가야 할 시간!
익스피어리와 연결되어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도쿄 디즈니씨로 갈 수 있답니다
모노레일의 정식명칭은 디즈니리조트라인이라 불리며 총 4군데의 역을 정차합니다.
익스피어리와 연결되어 있는 역은 리조트게이트웨이 스테이션 입니다
도쿄디즈니씨와 도쿄디즈니랜드®를 포함 도쿄디즈니리조트® 오피셜호텔들 앞에도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역이 있으니
숙소에서 나와 모노레일을 타고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로 이동하는데 용이 합니다.
1회권은 어른 250엔, 아이 130엔으로
1일부터 4일까지 무한정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승차권도 있답니다
저기 조금 멀리 도쿄디즈니랜드호텔®이 보이네요 ^^
모노레일이 역 안으로 들어옵니다
도쿄디즈니리조트 안을 운행하는 모노레일답게 창문도 미키마우스 모양이에요
너무 귀엽죠 ㅎㅎ
모노레일 안 손잡이도 역시나 미키마우스!
정말 맘 같아서는 하나 때서 집으로 가져오고 싶었을 정도였어요 ㅋㅋ
모노레일 안 여기저기에도 디즈니의 흔적이 보입니다
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던 모노레일~
내리고 싶지 않았는데 벌써 도쿄디즈니씨 역에 도착했어요
역에서 바로 내려오면 코인라커가 있으니 짐이 많으신 분들은 여기에 짐을 넣어두시면 된답니다
(파크 안에도 코인라커가 있어요)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의 티켓가격은 동일합니다
(티켓 가격과 종류는 도쿄디즈니랜드 이야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를 이용하는 하나의 tip 인데요
위 사진처럼 손등에 스탬프를 찍으면 재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스탬프는 적외선 빛을 쏘았을 때만 인식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일반적인 육안으로는 스탬프가 찍혀있는지 안 찍혀있는지를 모른답니다
신기했어요 ㅎㅎ
괜히 손등에 스탬프 한번씩 찍어보고~
입장한 도쿄디즈니씨!
전날 둘러본 도쿄디즈니랜드와는 입구부터 느낌이 확 달랐답니다
저기 구피가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있네요 ㅎ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쿄디즈니씨 입구를 지나면 바로 코인라커가 이렇게 여러 개 구비되어 있으니
짐은 코인라커에 넣어두는 게 돌아다니기 편할 거에요
워낙 넓은 곳이라 무거운 짐이 있으면 힘들어요~ ㅠㅠ
(코인라커 가격은 사이즈 별로 300엔에서 500엔까지 입니다)
도쿄디즈니랜드가 정말 아기자기하게 이쁜 분위기였다면
도쿄디즈니씨는 뭔가 웅장하고 모험적인(?)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두 테마파크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도쿄디즈니씨 안에는 도쿄디즈니씨 호텔 미라코스타®가 있답니다.
파크 내에 위치해 있으니 도쿄디즈니씨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최고의 호텔이랍니다
(도쿄디즈니씨 호텔 미라코스타 역시 호텔만 따로 다룬 이야기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7개의 테마로 나눠져 있던 도쿄디즈니랜드처럼
도쿄디즈니씨도 메디테러니언 하버,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머메이드라군, 아라비안 코스트, 로스트리버 델타, 포트 디스커버리,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이렇게 바다를 주제로 한 7개의 테마 항구가 있답니다
도쿄디즈니랜드가 신데렐라성을 중심으로 둥그렇게 모여있는 형태였다면
도쿄디즈니씨는 바다에 둘러싸인 형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