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고급스러운 펜션 '리제트라움'
동창생들하고 얼마전 인천 강화도에 있는 '리제트라움'을 다녀왔습니다.
진짜 몇날 몇일 분위기가 좋은 펜션보다 잘 갖춰진 펜션을 찾기 위해 고군 분투 했다지요 ㅠ_ㅠ
이 리제트라움은 유명한 펜션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각 객실은 역시 저희처럼 열심히 서핑을 통해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어요~
가는 길에 보니 의외로 건물이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아서
역시 사진에 속았나보다 했는데!
진짜 너무 편하게 잘 놀다 왔어요.
우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객실과
또 욕실과 앞으로 펼쳐진 바다까지 정말!!!
두말 할 필요 없더군요.
그리고 진짜 이 '리제트라움'의 강점은 서울에서 가깝다는점^^
여기가 침실인데요~~ 너무 좁게 나왔어요!!!
사실 침실 좀 커요~ 저희는 여기 3명이서 썼는데 진짜 분위기 좋아요 ~~굿굿!
그리고 저쪽으로 보이는 문은 화장실인데요.
저희는 옷에 음식을 흘리는 바람에 빨래하는 용으로만 ㅋㅋ 썼는데. 정말 넓고 좋아요~
짠! 여기가 거실~~~ 짱좋아요. 왼쪽으로는 큰 방이 하나 더있구요
침대는 없는데 난방 정말 잘되고 따끈~따끈 합니다^-^*
여기는 거실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인데요.
진짜 보정 하나 없이~
저렇게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요!
특히 여기서 저희 판깔고 술마셨는데 저 바다를 보니
지금이라도 막 뛰쳐나가고 싶다고 다들 소리질렀다죠 ㅎㅎ
날이 추워서 자제했다는^^
이쪽이 주방이에요~ 주방도 나름 깔끔하고 용기 같은거 다 준비 되어있어서
음식 준비해간거 열심히 해먹었죠^-^*~
낮에본 건물 외관~ 꽤 깔끔하죠?
밤에는 이래요~ 저희는 밤에 고기 먹느라구 조 앞에 뜰에 나가 놀아서^-^*
요기가 고기 꾸어 먹던데에요~
저흰 이용하지 않은 수영장~!!
이용할 수 없었어요 ㅠㅠ
쌀쌀한 날씨 때문에~ 저 수영장은 위쪽으로 있는데 저희는 안올라갔어요~
이번 여름에 다시 가면 이용하려구요^-^*
정말 날씨가 좀 뜨거웠다면 할 정도로 아쉬운 여행이었어요~~
날씨가 따뜻했다면 물놀이도 하고 해변도 나가봤을텐데~ 하는 아쉬움?^^
그래도 친절한 픽업 아저씨들과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멀리 나가기 어려우실 땐 강화 리제트라움 한번 다녀오세요!
진짜 좋아요^-^*
저흰 버스 이용해서 서울 합정까지 가서 버스 탔는데요.
김포쪽 사시면 김포로 버스 지나가던데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에서는 한 1시간 30분 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