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발매를 이틀 앞둔 지난 15일 각종 포털 사이트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에픽하이 5집 수록곡 전곡이 공개된 것. 사전음원유출을 우려해 철통보안을 해온 에픽하이 측은 방송사에 심의를 넣은 지 몇 시간 만에 수록곡 전곡이 유출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에픽하이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앨범 꼭 사야되겠어요. 힘내세요!’, ‘(불법음원유출)이러면 음악하는 사람들이 음악을 하고 싶겠는가? 에픽하이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았는데 아쉽다.’, ‘에픽하이 팬으로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에픽하이 소속사측은 “넬 3집 때도 음원이 유출되어 수사를 한 결과 최초 유포자가 고등학생이라 조용히 넘어갔다”며 “이번에는 최초 유포자를 포함하여 불법음원이 공개되어 공유되어지는 사이트에 대하여 민, 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에픽하이 5집 앨범 'pieces, part one'의 타이틀곡인 'one'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이후 포털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높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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